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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h53244 2013-11-14 22:19   좋아요 0 | URL
국제 자원활동, 코이카, NGO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간호학이라는 전공과 잘 접목시켜보려고요. 강연 1인 신청합니다.

silkas 2013-11-15 23:11   좋아요 0 | URL
청소년 시절부터 관심있던 국제 NGO활동! 강연 들으러 가고싶어요! 초대해주세요! 강연 1인 신청합니다.

007 2013-11-16 10:07   좋아요 0 | URL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2013-11-16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법 2013-11-17 00:41   좋아요 0 | URL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학생 4명이 독서클럽을 만들어 몇 달째 토론,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복지와 아동이라는 전공 특성상 NGO, 인권은 복지와 아동은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실제로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책을 선정해서 4권을 구입해 각자 읽으며 11월 20일 토의, 토론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선정이 된다면 4명이서 4시간 동안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참석하고자 하는 결의가 서 있습니다.
그 다음 독서토론 책은 이번 기회에 알게 된 '누가 그들의 편에 설 것인가'로 하려고 합니다.
아마 작가분들을 만날 때에는 이미 책을 읽고 질문이 가득 충전된 상태가 되서 올라갈껍니다.
일단 질문은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의 엄기호 님에게 이렇게 우울한 상황에서 과연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희망이 있는지 과연 길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복지와 관련해서 인권, 그리고 넓은 시야로 국제 무대에 대해서 질문 드리려 합니다.

선더재 2013-11-18 10:37   좋아요 0 | URL
김혜자 선생님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책을 읽고 난 후부터 국제 구호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던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얼 쇼리스 교수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클레멘트 코스에 영감을 받아서 대학 내 봉사단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헌데 이 희망의 인문학 프로젝트에 회의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빈민자들이나 노숙인들에게 당장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기술을 가르쳐야지, 인문학을 가르쳐서 무엇하냐는 시각이 대표적입니다. 전 아직 학부생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실력이 된다면 알콜중독자나 노숙인들을 상대로 하는 클레멘트 코스와 같은 봉사를 계속 하고, 후에는 외국에 나가서도 이처럼 인문학과 접목된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해외 봉사를 나가려면 의술이나 IT기술 등의 지식이 있어야지, 그런 지식은 소용이 없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제 개인적인 딜레마입니다. 인도나 필리핀 등의 국가로 해외여행을 갈 경우 느끼는 부분인데요.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많이 듣는 고민인데, 길가를 지나다니면 굶주린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서 먹을 걸 주거나 돈을 주고 그 아이들이 파는 물건을 살 때가 있습니다. 근데 가이드들이나 주위 여행객들은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이런 개인적이고 일회적인 도움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목격하거나 들을 때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정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내가 줄 수 있는 방법, 그런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런지요? 정말 발벗고 나서 구호활동가나 봉사자가 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런 방법 외에 일상을 살아가는 제 주위 사람들에게 권할 수 있는, -예를 들어 한 달에 2,3만원씩 유니세프, 초록우산 등에 후원하는 방법의- 조금의 노력과 관심만 기울이면 할 수 있는 도움의 방법은 없을까요?




밀키웨이 2013-11-19 13:2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NGO에 관심이 있어요. 강연에 초대해주세요.

하룽하룽 2013-11-21 15:47   좋아요 0 | URL
NGO로 활동하면서 한국인이기에 얻을 수 있는 장점, 한국인이기 때문에 입어야 했던 피해나 단점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똘스또이 2013-11-21 21:02   좋아요 0 | URL
2명 참석합니다.

milkchokolate 2013-11-23 18:4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나눔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이 부쩍 가네요. 엄기호님의 책은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지라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대 여부와 관계없이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래도 초대 기대해볼게요^^

무한의삶 2013-11-24 15:46   좋아요 0 | URL
호기심을 잃어버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반짝거리지 않았어도 반짝거리기 위해 노력했던 때가 있었던 것도 싶은데... 어느덧 30대가 되고 더이상 청춘이 아닌건가 자문하게 됩니다. 동시에 과연 나는 청춘인 적이 있었던가 괜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달리기보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자는 문구를 되새기며 꾸준히 가슴에만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세분의 선생님, 많은 청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asha83 2013-11-25 23:20   좋아요 0 | URL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동시에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가는 길과 다르게 자신의 길을 가신 로렌스 곽 저자님의 책을 사서 읽으며 많은 자극을 받고 있네요. 마침 저자님과의 대화시간이 있다고 하니 더욱 그분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여자로서 이상을 추구해가며 사는 것이 외롭고 험난하지는 않았는지요? 저지님에게는 누가 롤모델이었는지요? 한국의 제도권에서는 저자님의 꿈을 펼칠 기회가 있었나요? 신념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로렌스 곽님의 열정과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영향을 받을 동생들 2명을 데리고 문화 초대석에 가고 싶습니다. [3인신 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