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열린 음악회에 갈 수 있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답니다.
서희태 지휘자님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과 연주여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같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음악회에 갈 수 있는 것음 아람누리 음악당이
다른 공연장과 차별되는 점인 동시에 일산시민의 은근한 자부심이랍니다.
연주하기 전에 '자~놀아볼까요?"라는 지휘자님의 말씀이 클래식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었던 불편함을 확! 무너뜨릴 수 있었답니다.
모처럼 좋은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를 선물해주신 알라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