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 삶을 살라
신디 제이콥스 지음 / 다윗의장막미디어(구 쉐키나)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발간 즉시 너무 읽고싶었고, 손에 들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신디 제이콥스, 그녀가 단단히 각오했구나 !

예언적인 중보기도를 중심으로 기도의 업그레이드를 촉구했던 <대적의 문을 취하라> 그리고 여성사역의 문을 열어놓은 < 여자여 네 입에 내 말을 두었노라 > 에 이어, 성령님의 시대,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강력하고 부드러운 멧세지가 이 책에 담겨져있었다. 제목은 다소 강하고 자극적이지만 두시간정도만 마련하면 책을 뗄수있을정도로 쉽고 명료하게 저술되어져있다. 신유(치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성령님께서 그분의 시대에 그분에에 삶을 드린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어떤 사랑의 일들을 행하시는가 하는것이 치우침없이 정리되었다. 무엇보다, 성령님의 능력행함에 대해 선입견이 있으신 분들, 이미 놓여진 부흥의 초석위에 지금 머무는 자리에서부터 그분의 쓰임을 원하는 분들, 성령님에 대해 편협한 지식을 가지고있는 분들께 먼저 책을 권하고 싶다.

아마 이 책을 읽고나면, 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허탄한 것에 마음을 두고 살았던 지난날이 많이 부끄러워질것이다. 또한 부흥을 부르짖으면서도 그분께 온전히 내어드리지못한 몸과 마음을 회개하게 될것이다. 신디 제이콥스가 경험한 모든 일을 경험할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독특하게 동행하시는 걸음을 새삼 걷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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