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I LOVE YOU 1
김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김진님의 그림은 좀 복잡? 잘 읽지 않으면 뭐가뭔지 모르게되는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 책은 안그러네요^^ 표독이 팬이 되어서인지 고만한때 아들 키우는 지금 <아기의 3대의무>를 읽으면서 넘넘 잼났어요^^ 엄마가 없다는 공백이 너무 커요. 그래도 너무 따스한 엄마였기에 그 온기가 날아가지 않고 아이들을 지켜주는 거 같아요. 외로움을 무지 타는 현우가 그래도 많이 불쌍?하지 않은건 그래도 엄마를 추억할만한 여러식구가 함께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사랑에 눈떠가는 누나부터 온 식구들의 대장?노릇까지 하는 형수님까지 가족애가 뭔지 명확하지 않은 요즘 세태에 정말 따뜻한 레모네이드 처럼 녹아들어 오네요. 역쉬 나중에 남는 건 가족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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