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그대에게
하나뿐인 나를 내어주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에게
가장 순수한 영혼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검푸른 파도가 우리를 스쳐도
파도의 선율 따라 우리는 기쁘게
노래 할 수 있습니다.

그대 사랑함은 날 온전히 버리고
그대 안에서 새하얀 희생의 꽃으로
피어나는 것입니다.

- 김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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