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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길잃은 신이다
서창덕 지음 / 금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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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나 볼수 있지만, 누구나 이해할수는 없는 책이네요.
수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인간존재의 가치는 실존에 있으므로 존재자체가 모든것을 말해준다고 말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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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죽지 않는다 - 삶과 죽음, 전생에 대하여, 개정판
오쇼 라즈니쉬 지음, 김현국 옮김 / 황금꽃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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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의 책 중에서 읽을 만한 책을 3권 꼽는다면 그 중에 한권으로 넣고 싶은 책입니다. 오쇼의 경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죽음과 해탈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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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해체 -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는가
궁리자 지음 / 지식과감성#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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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관념적 착오를 오랜 시행착오 끝에 밝혀내고 그 관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저작의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열린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기독교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종교인들이 꼭 한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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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이것이다! - 가장 쉬운 깨달음의 길
김종흥 지음 / 침묵의향기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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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쉽다는 저자의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사람마다 타고난 근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할만한 부분은 인간의 개아가 형성되는 동일시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어떤 책보다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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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해탈 아루나찰라 총서 14
까라빠뜨라 스와미 지음, 대성 옮김 / 탐구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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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를 한마디로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아를 여러 마디의 말로 제대로 묘사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햇빛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장님에게 햇빛을 설명하는 것과 같이

아무리 잘 설명하더라도 장님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 정확히 이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이해탈’, 이 책은 수행자를 위해 진아의 속성을

최대한 잘 설명해보고자 노력했다.


“진아는 일체를 보지만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보이지 않는다.”

  ; 우리, 보는 자들은 진아의 일부 속성들이 대상화된 보는자 자신이기 때문에 ‘진아’ 자신을 볼 수는 없다. 대상화된 모든 관념이나 의식들이 진아로부터 나투어졌으므로 그들 스스로가 가장 내밀한 자기 자신인 ‘진아’를 볼 수는 없다. 성경에서 ‘나를 보고 살아남을 자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나투어진 것들이 가장 내밀한 핵심인 진아를 알기 위해서는 진아가 되는 길이 있을 뿐이다. 진아 자신조차도 자기를 볼 수는 없다. 자신을 대상화시키면 이미 자신이 아니다.


진아는 가장 내밀한 핵심이기 때문에 진아로부터 나투어진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나투어진 그 모든 것이 허상임을 안다. 그 자신으로부터 나투어졌기 때문에 자신의 빛을 거두어들이면 나투어진 것은 사라진다.

진아가 자신의 빛을 거두어 들이면 마음자리조차 사라진다.

오직 명료한 각성만 있을 뿐이다.

마음자리조차 사라지므로 털끝만큼의 생각도 일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진아는 자신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생각을 일으키면 진아는 진아의 자리에서 나투어진 마음자리로 물러나는 것이 된다.

우리가 진아를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이유는 나투어진 자리에서 진아를 보려고 애쓰기 때문이며, 진아의 자리로 가지 않는 한 순수 진아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아의 자리에서 자신의 빛으로 대상을 인식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스스로 보기가 좋았다 라고 한 것이 이 뜻이 아닐까 생각된다.


수행의 핵심은 순수 주시자의 자리로 이동하여 지속적으로 머무는 것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언젠가는 가장 내밀한 핵심인 진아에 항상 머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수행자들이 지금 이 책을 읽고 모두 이해 할 수는 없을지라도, 옆에 두고 한 번씩 뒤적인다면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될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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