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속 문명
티모시 그린 베클리 지음, 안원전 옮김 / 대원기획출판 / 1996년 11월
평점 :
절판


지구 속 문명이라는 책을 읽은 지도 벌써 5년이 지난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읽고있는 책을 빌려서 보았는데 평소 지하세계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그와 유사한 내용의 책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막상 책을 보니 흥미가 진진 하였다. 우리는 학교에서 지구 속에는 마그마로 꽉 차있어서 지각의 균형이 깨어질 때 화산이 분출한다고 배웠다. 그렇지만 그것은 지구표면에서 과학자들이 가설로서 추정한 것뿐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들은 모두 가정을 바탕으로 추정된 것뿐이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 인류는 아메바로부터 진화하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나 고고학적 관찰을 통하면 현재 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이 사라진 후 갑자기 나타난 종족에 불과하다. 우리가 처음은 아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성경의 내용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지저스가 부활한 후 하시는 말씀 중에서 '누가 저 무저갱에 들어가서 '라는 글귀가 보인다. 여기서 저 무저갱은 지하세계를 나타낸 것이라 보이며, 요한계시록에서 아마게돈이 닥쳤을 때 사탄과 악마들이 풀려난다고 한다. 지구 중앙에는 태양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별이 있는데 그곳에 악마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지구 속 문명이라는 책의 내용은 이러한 초 과학적인 미스테리를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속을 탐험한 비행사의 이야기도 있다. 지구 속 비행기록을 실제 미국의 비밀 기록을 설명한 책도 있다고 한다. 아직 그 책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진실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이 너무 적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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