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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ㅣ 파랑새 그림책 29
존 윈치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0년 2월
평점 :
번잡한 도시에서 살던 할머니는
책을 마음껏 읽고 싶어져서 시골로 이사를 갑니다.
하지만, 시골이라고 한가하기만 하진 않네요.
봄, 여름, 가을을 바쁘게 보내고 겨울에서야 겨우,, 책을 읽을 시간이 많아졌네요.
음.. 뭐랄까..
할머니가 너무 고우시고, 귀여우세요 ^^
세세하고 정감있는 그림이 참 좋구요.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잔잔하고 은은한 느낌...........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척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네 살 아이도 좋아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