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ony 2007-10-18  

오래오래 전에 받고 인사가 늦었다. 톡톡한 누비 파란 잠바가 쌀쌀해지는 요즘 가장 필요하던 것이어서 눈에 확 띄었다.

이번에도 잘 입힐께.^^

수민이가 입던 하양까만외투, 별로 좋지는 않지만 보내려고 찾았더니 아마도 세탁소에 있나보다.

언젠가 찾으면 보내볼께.

그리고 고우영 만화 십팔사략 우리는 다 읽었으니 너 읽어볼 마음 있으면 옷 보낼 때 같이 보낼까?

부피는 별로 크지 않으니...

 
 
 


miony 2007-08-28  

속옷이랑 양말까지 꼼꼼하게 챙겨보내주어 잘 받았어. 덕분에 잘 입힐께.

미니는 그 파랑 외투가 자기 것이라고, 그렇게 큰 것이 태민이에게 맞을리가 없으니 입혀보라고 야단이었어.^^;;

엄마도 오늘 올라오셔서 박스 뜯어가지고 거실 한 가득 물건들 널어놓고 냉동실 정리 한창 하셨어.

이것도 비쌀텐데, *만원은 하겠지? 와서 냉동실 보고 답답했나보다. 라는 말씀을 열두 번 쯤 하시면서...^^

내일(이제 오늘이네.) 날씨만 좋으면 어떤 섬으로 여행하실 계획인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추천해 준 책들도 보관함에 챙겨두었다가 꼼꼼하게 사 볼 계획이야.

여러가지로 고맙다. 봄이는 똘똘해서 걸레들고 힘든 나날은 잠깐일거야. 힘 내라, 힘!!!

 

 
 
미설 2007-08-2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수민이 것을 하나도 안 넣었구나... 내복은 아시다시피 세탁은 하였으나 얼룩이 있는 것이라우. 요령껏 빨아서 입히도록^^ 뭐 한참 보낼 게 많은 줄 알았더니 보내려고 보니까 또 별 것 없고 보내고 나니까, 아 저것도 보냈어야 하는데 하는게 눈에 띄고 그러네^^ 그 락은 엄마가 잘 쓰시면 다행이다. 하도 뭐가 많아서 그런걸로 정리하면 더 적게 들어간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이 참에 정리나 좀 하시면 잘 되었고.. 어떤 섬엔 다녀왔으면 좋겠네^^
 


한샘 2007-05-25  

미설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미설님, 알도, 봄이 참 보고 싶었어요. 알도와 봄이 사진 보니 마음이 환해졌어요.
 
 
미설 2007-05-26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남겨주셔서 반가워요. 한샘님. 언제든 시간 날때 다시 서재로 돌아오세요*^^*
 


minjeong69 2007-05-07  

이쁘다.
영우랑 민우랑 둘이 사진이 꽤나 이쁘다. 어린이날에 가까운 공원을 다녀왔네... 우리네 부모님도 이런 날이 이렇게 싫었을라나?
 
 
미설 2007-05-0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너희 애들도 잘 있지? 그러게 지난주말 꽤나 힘들었다. 암것도 안했는데도 말이다.. 난 어버이날이 더 부담스럽네.. 아직은^^
 


알맹이 2007-05-02  

애들 보러 가고 싶어~
영우 이제 정말 이뻐졌네. 시험기간이라 한번 가고 싶었는데 어찌 저찌하여 못갔어 -_-; 5월 15일 일찍 끝날 것 같으니.. 함 갈까?
 
 
미설 2007-05-0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