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인터라겐 2005-07-25  

너무 덥지요...
미설님이 테이프를 끊으시니 줄줄이 알라딘에 좋은 소식이 들어오네요.. 차우차우님...난티나무님이 둘째 소식을 전해 주셨어요.. 그러다 보니 이 더위에 미설님은 어떻게 잘 지내시나 궁금해서 들어왔답니다.. 알도도 잘 있지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더위 이겨내세요..^^
 
 
미설 2005-07-2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돌아왔어요.
난티나무님께 그런 좋은 소식이 있으시군요.
알도도 잘 있고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더운건 어쩔수 없구요..
님도 건강하시고 이렇게 안부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minjeong69 2005-07-16  

울산이야. 지리산 어디야..
친청갔다면 울산이야. 아님 지리산 어디인가... 울산에 이제 집이 없다고 한 것도 갔고... 아무튼 푹 쉬고 돌아와라.
 
 
미설 2005-07-26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돌아왔네.. 방금 니 블로그에 가서 엄마가 미국 가신 사진도 보고 왔어.. 너도 엄마도 참 좋은 시간 보내고 있겠다..
지리산에 가서 한 열흘 있은 것 같네... 애가 없으면 신선놀음 수준이겠지만 어딜 가도 푹 쉬는 건 어렵더라.. 그래도 여러가지로 좋았어.
물론 돌아오니 엉망이 된 집안 꼴 하며 무지 더운 서울이 날 못살게 굴고 있고....
 


minjeong69 2005-06-30  

미설 & 알도 요즘 뭐해?
요즘 일과보고가 뜸하네... 바뻐?
 
 
미설 2005-07-0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
아무래도 임신하고부터 이래저래 만사가 구찮기도 하고 짬이 나면 곯아떨어져버려서 말이야.. 서재관리 내지는 사진찍기등이 잘 안되고 있는터라.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냥 애를 방치하는 수준이라 더욱 그렇다.
게다가 이제 여름이니 아침에 대충 치우고 밥먹고 알도 비디오나 한편 보고 그러고 나면 떡하니 점심시간.. 또 밥 먹이고 낮잠재워서 보통 너댓시에 일어나면 그때부터 놀이터서 어두워지기 시작할때까지 집엘 못들어오는 상황이야..
그다음엔 샤워시키고 부랴부랴 저녁먹이고 티비 좀 보다보면 알도 재우고.. 그러면서 나도 자고...
태교니, 독서니, 공부니,, 집안일이니,, 모두 전혀 안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시간은 무지 빨리 가는거.. 물론 하루하루는 더디지만.
게다가 다른 서점에 리뷰 올려야 하는 것이 있는데 간단하지만 괜히 신경이 쓰여서 알라딘에다 더욱 투자를 못하고 있는 것...
너는 귀국준비는 잘되고 있는거지??
 


씨엔 2005-06-18  

저 또왔어여..
지금부터 좀 둘러볼까하는데.... 커피좀 주세요~~ ^^ 민우는 잘 적응한다고 오늘 원장샘님께 전해 들었어여.. 둘이 좀 비슷한가보죠?? 원장샘이 그러던데.... 꾼돈 원장샘께 드렸답니다~ 고마웠어요 ^^ 아공.. 매주 뵙다가 님이 없으니깐 좀 서운했어여~~ 게다가 앞반맘들이 무쟈게 시끌벅적하길래 결국 한마디햇네여..쩝 소심해서 오늘내내 기분이 영 그렇습니다... (하질 말던지) 표어라도 하나 붙여주십사 햇는데 것도없고.. 암튼 그러고나서 우루루 나가시니 조용하고 간혹 선생님과 아영이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 좋더구만요~~ 괜시리 님께 하소연하네여... 그럼 좀 둘러보다 갈께요.. 저두 요즘 책대여를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민우랑 건강하고 즐겁게 태교하시길~ 추신- 민우가 참 잘생겼어여... 제가 좀 둔해서 그런것도 한참뒤에 안답니다^^
 
 
미설 2005-06-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는 알아서 잘 드시고 가셨나요? 대접은 못해드렸네요..
저도 지난 수욜에 참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 시간에 기다리는 맘이 굉장이 많아서요^^ 그때가 오붓?했는데...
그나저나 한마디 하셨다니... 그리고 하루종일 기분이 영... 그러셨겠어요. 저도 그런 경험 많아요. 정말 하지 말던지.. 소심..
언제 금요일날 놀러 오세요^^
 


독일초고속 2005-06-15  

우리의 만남은....
다음주로 또 미뤄졌구나... 이제는 나 혼자 몸이 아니니.. 더 힘들구나... 윤희는 오늘도 한의원가서 침맞고... 많이 좋아지긴했는데.. 그래도 이번주에 여행이 있으니 좀 조심시켜야 할 것 같아서... 다음주 화요일 꼭 보자... 사실 제주도 여행도 내맘 같아선 미루고 싶은데.. 윤희아빠는 그까이꺼 뭐.. 하며 강행하잖다... 사실 여러사람들이 같이 가는거라 우리만 쏙 빠지는 것도... 그것도 하루 앞두고... 아 몰라.. 조심 또 조심해야지.. 민우랑 낮에 그렇게 잘 수 있다니 부럽다..... 그럼 만날때까지 서로 건강하자..
 
 
미설 2005-06-1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희는 낮잠 안자는거야? 설마... 그렇다면 무지무지 힘들겠구나. 뭐 대충 무지 힘든 것은 알겠는데... 나보다 힘든 사람 여기 있었구만...
제주도건은,,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즐건맘으로 다녀와. 내 생각에도 윤희가 좋은 공기 마시고 하면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마무리 단계니까.. 신경은 쓰이겠다만..
담주에는 꼭 보는거겠지? 정말 얼굴보기 힘들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