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 금융의 판을 바꾸는 거대 전쟁의 시작
신무경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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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은해과 현재의 인터넷뱅킹과 나아가 앞으로 개설될 인터넷 전문은행의 비교와 차이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각 나라별 인터넷 전문은행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생겨서 실제로 이용하면 더욱 그 장단점이 드러나겠지만, 미리 전반적 개요를 접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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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꼭 구입하시길...
영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나?
권용현 지음 / 발해그후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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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 혹은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영어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잡을 수가 있다고 하겠다. 문법을 공부하기 전에 읽으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문법 공부 후에 읽었다면 진작에 읽었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또 직접적으로 시험 점수와 직결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많이 있으므로, 당장 영어 공부가 급한 사람이 봐도 아주 좋을 듯 하다.

He is not rich like his wife.

어떻게 해석이 될까?

그는 그의 아내처럼 부자가 아니다. 아마 대부분 해석을 이런 식으로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말 해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2가지로 해석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1. 아내도 부자가 아니고, 그도 부자가 아니다

2. 아내는 부자인데, 그는 부자가 아니다

어떤 것이 옳은 해석일까?

우리는 보통 like를 '~처럼'으로 해석을 한다. 그런데 부정문에서는 '~처럼'으로 해석을 하면 안되고, '~와 달리' 라고 해석을 해야 한다. 따라서 2번의 해석이 옳은 것이다.

그냥 이유없이 그렇게 '~와 달리' 라고 암기를 하면 안된다.  이런 경우에 이것  하나 밖에 없다면  그냥 외워도 되겠지만, 제대로 공부를 한다면 부정의 범위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더 이상은 말하고 싶지 않다. 궁금하면 책을 사 봐라. 절판될 지도 모른다. 이 글을 읽고 이 책을 구입해서 1회독을 했다면 당신은 행운아이다.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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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좋다! 구입하도록
영문독해 영어식 사고로 제대로 하기
김영로 지음 / 넥서스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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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rainmaker님의 서평에, 이 책의 유래에 대해 설명이 잘되어 있다. 이 책은 고려원에서 영어순해 씨리즈의 하나로 나왔다가 고려원이 부도가 나면서 출판사를 바꿔서 새로 나온 것이다.

영어순해는 1~4권까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1권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영어 순해이다.  3권은 재출간이 되지 않은 것 같고, 2권과 4권이 재출간 되었다. 한 권은 '영문독해 영어식 사로고 제대로 하기'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다른 한 권은 '다이어트 영어순해'라고 나왔다.

rainmaker님의 서평에 보면 이 책의 다른 이름이 '영어의 핵' 이라고 했는데, 영어의 핵이라는 이름이 먼저인지 아니면 영어순해 씨리즈 1~4의 하나로서 '영어순해[4] - 영어식 사고와 표현' 라는 이름이 먼저인지는 모르겠다 - rainmaker님에 의하면 영어의 핵이라는 책이름이 먼저라고 하는군.

일단 책의 내용을 보자.

He grew bigger than his earlier interests.

올바른 해석은 다음과 같다.

"그는 나이가 들자 전에 갖고 있던 관심거리들에서 벗어났다"

이렇게 해석을 한 사람도 있을까?

"그는 초기의(어릴 때) 관심거리들보다 더 커졌다(관심거리들에 더 푹 빠졌다는 의미)"

바로 위의 번역처럼 해석하는 분들이 많은 줄 안다. 

제대로 된 번역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왜 이런 차이가 나오는 것일까? - 완전히 해석이 반대다.

그 차이는 grow의 의미 범위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보통 그냥 ' 자라다' 정도로만 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grow의 의미에 어떤 하위의 단계에서 벗어난다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책도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거의 없는 듯하다.

그냥 책을 펼쳐서 보면 숙어집처럼 보일 수 있다. 구동사(동사 숙어) 위주로 된 숙어집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오해이고, 책에 들어 있는 내용은  위에서 말했듯이 구동사들이 가지는 의미를 가르쳐준다.

원어민들이 가지고 있는 단어의 의미범위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점을 꼽으라면 설명이 조금 더 많았으면 어떻까하는 것이다. 이 말은 사실 이 책보다는 영어순해에서 하고 싶었다.

또 영어순해 서평을 쓰면서도 할 것이다. 설명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이 책이 구동사 숙어집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부족한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만 더 욕심을 내면 그렇다는 것이다.

공부를 해보면 처음 인상과는 달리 공부를 할 것이 많음을 느낄 것이다. 이 책과 다이어트 영어순해를 비교하자면 다이어트 영어순해는 독해집에 가깝다.

이 책을 먼저 보고 다이어트 영어순해를 보면 좋을 것이다. 공부에 더 욕심이 생긴다면 영어순해를 보면 될 것이다. 영어순해 1권은 현재에도 영어순해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

책의 페이지는 270페이지 정도 된다. 책의 폭이 좁으니깐 보통 참고서 페이지로 환산하면 이 보다는 더 적을 것이다. 

각 장의 제목을 적어 본다.

1장. 단어에 담긴 영어의 사고방식

2장. 구조에 담긴 영어의 사고방식

3장. ..에 있다고 표현하는 소재중심의 사고방식

4장. 이동을 나타내는 동작 중심의 사고방식

5장. 상태와 동작에 담긴 영어의 사고방식

6장. 생략에 담긴 영어의 사고방식  

이 책을 독파하고 나서 영문장을 읽으면 소화되는 정도가 달라져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내 말이 사실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궁금하다면 확인해봐라! 직접 이 책으로 공부해서...

첨언 : 이 책의 성격과 유사한 책이 있다. 근래에 나온 것이고,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 이다. 이 책에도 관심을 한 번 기울여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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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사라! 무조건 사라!!!!!!
뒤집어본 영문법 - Neoquest English 2
네오퀘스트 지음 / 김영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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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의 제목을 한 번 읽어 보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제목에 요약이 되어 있다. 이 책의 대상은 똑똑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그리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 정도가 되겠다.

이렇게 하자면 거의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맞는 말이다. 영어에 관련된 사람은 전부 봐야 할 책인 것 같다.

제목에 영문법이라는 말이 들어가지만,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맨투맨이나 성문영어, 토플류의 그런 문법서가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문법 개념을 길게 풀어서 가르쳐 주고 있다. 보통의 문법서가 예문 몇 개가 있고, 거기에 대한 해석이 있고 한 줄내지 두 줄짜리 설명이 있는 정도인데, 그런 형태가 아니고, 길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강사의 강의를 듣거나, 일반적인 영어 수험서를 공부한다면, 강사가 잘 모르면서 가르친다는 사실과 수험서의 내용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나중에 이 책을 읽는다면 강사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약간은 엉터리로)생각이 들고, 먼저 본 수험서가 엉터리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제대로 개념 파악하고 싶으면 읽어 봐라. 좋다!!

내용을 조금 소개해 보자.

전에 고등학교에서 이렇게 배웠다 - 사실 이 부분은 동생의 경험이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한참되어서 어떻게 배웠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선생님이 가산명사, 불가산명사를 설명하면서 'furniture는 불가산명사이다. 미국놈들은 바보다. 그냥 하나, 둘  이렇게 세면 되는데, 미국놈들은 못 센다, money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세면 되는데, 미국놈들은 못 센다. '

'놈' 이라는 욕이 들어갔는데, 그 때 정말로 그렇게 얘기했다는 사실성을 살리려고 그대로 표현해 봤다.

아마 지금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을 것이고, 이 분뿐만 아니라 유명 강사도 이렇게 설명하는 것을 직접 내 귀로 들었다. 지금도 들을 수가 있다. 강의 테이프를 가지고 있으니깐.

그 유명강사는 그냥 외우란다. 왜냐하면 원어민들이 그렇게 사용을 하고, 그렇게 사용을 하는 데 이유가 없으니깐 외우면 된단다.

조금 너그럽게 받아들이자면 이 말도 옳다고 할 수가 있지만, 나로서는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다.

왜냐? 이 책에 제대로 된 설명이 나와 있으니깐. 왜 불가산명사로 취급을 하는지.

어떻게 나와 있는지는 직접 구입해서 읽어 봐라.

중요 내용을 적어 보자면 명사, 관사, 관계사, 동사의 시제, 가정법(아마 제일로 헷갈리는 것이 가정법일 것 같다. 외우고 며칠 지나면 까먹고),조동사 등이 있다.

문법 공부를 하기는 한 것 같은데,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드는 분 - 이런 분 한 번 읽어 보길 바란다.

가정법에 대해서는 이 책말고 '가정법은 없다' 란 책이 있다. 가정법 뿌리 뽑고 싶으면 가서 서평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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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서평 없을 줄 알았다.
희망의 한국사
이윤영 엮음 / 한국고시회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쓰고 있는 서평을 누가 읽어 줄 것인가?

아마 별로 없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서평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공무원 준비생일 것이라고 여겨진다.

아마 사시 등의 고시에서는 국사라는 과목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처사이다. 사시에서는 경제학도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한심한 처사인것 같다.

이렇게 시험과목을 정한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이야기가 많이 빗나가고 있는데, 책으로 되돌아 오자.

이 책은 공무원 국사 수험서이다. 내용 정리 방식이 독특하다. 이 책을 기본서로 삼아서 공부하면 안되고, 보조교재로 삼아서 공부하면 좋을 듯하다.

국사의 내용들을 시험에 나오는 모양대로 뽑아서 암기가 좋도록 전부 암기말을 만들어서 편집해 놓았다.

처음에  이 책으로 공부하지 말고, 다른 기본서로 공부하면서 이 책으로 정리하면 좋을 것이다.

또 내용 정리 뒤에 문제가 있는데, 2천 몇 문제 정도 된다. 9급부터 고시문제까지 뽑아 놓았다. 이처럼 문제가 많은 공무원 국사 수험서는 없을 듯 하다.

이렇게 문제수가 많은 이유가 문제 전문을 싣지 않고, 선지 중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실어 놓았다. 

국사에 대한 상식이 조금 있고, 단기간에 실력을 확 올리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의 내용 부분을 공부하고 문제부분을 집중적으로 푼다면 아주 단기간에 점수를 일정 수준까지 올릴 수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사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정리의 수준도 최상급까지 되어 있다. 부족함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만약 이 서평을 읽는 분이 있다면 이미 국사 수험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좋은 국사 수험서 한 권 더 장만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 책에 나온 암기표현 몇 개만 건져도 책 값은 한다. 책의 두께는 얇다. 보통 9급 수험서의 2/3정도 될 것이다. 약 2cm 정도 될 것 같다. 아마 약간 넘을 것 같다.

참 좋은 책인 것 같은데,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 안타까움을 같이 나와 함께 느껴볼 용의는 없는가?

그렇게 한다면 이처럼 좋은 책으로 공부해 보는 행운도 함께 누리는 것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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