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좋은 책이다!!
꼬불꼬불 한자 쉽게 끝내기
이래현 지음 / 키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을 쓰려고 책을 끄집어 내니 물에 젖었던 표가 확 난다. 어떻게 된 것인지 영문을 모르겠다. 오히려 이럴수록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책이 너무 깨끗하면 아까워서 마음 놓고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책이 약간 구겨지라고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다. 책이 약간 구겨지고, 더러워지면 아까운 마음 없어지고 밑줄도 팍팍 그을 수 있고.

이 책을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우선 이 책의 서평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나는 책을 한 권 사면 아주 심사숙고해서 사는 편이다. 돈이 아주 많다면 그러고 싶지는 않다. 그냥 막 사고 싶다. 좋은 책 보면 말이다.

이런 류의 한자책은 보통 1800자 정도 실려 있다. 이 책은 200자가 더 많다. 2000자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샀다.

사실 이런 책들간에 무슨 큰 차이가 있겠나!

글자수가 많아서 샀고, 또 편집도 다른 책들보다 좋고, 종이질도 약간 누런색이라서 눈도 아프지 않고.

제일 나았던 것 같다.

단점을 꼽자면 글자 하나에 뜻이 여러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 의미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이 몇 글자 보였다.

이 뜻으로 책에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저 뜻으로 인쇄가 되어 있는 것 말이다.  몇 개가 그런것이 있었던 것 같다.

뭐, 이것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일 수도 있으니깐 그냥 넘어가도 좋겠다.

그리고 글자 뜻풀이가 부수를 이용해서 말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이게 말이 좀 된다 싶은 것도 있고, 어색하다 싶은 것도 있다.

한자 암기뿐만 아니라, 영단어도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이 있는데, 원래 그 정도가 한계다. 사람마다 머리에 입력 되어 있는 것이 달라서 연상되는 것이 다르니 그럴수 밖에 없다.

그런 암기요령중에서 몇 개만이라도 독자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충분히 제 역할은 한 것이다.

이 정도 수준의 한자어를 위해서 책을 구입할 것이라면, 추천한다.

동급 최강이다!!!

 

약간 내용 수정하겠다. 글 쓰고 밑의 서평들을 읽어 보니, 내 생각과 같은 것이 있다. 글자의 사전적  정의가 틀린 것이 있다는 서평이 있었는데, 나도 그런 것 느꼈다.

위에서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말 취소다. 사실 자전 찾아보고 확인한 것이다.  그래서 별 3개다.

동급 최강이라는 말 취소다!!!

추천한다는 말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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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좋은 책이다!!
꼬불꼬불 한자 쉽게 끝내기
이래현 지음 / 키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을 쓰려고 책을 끄집어 내니 물에 젖었던 표가 확 난다. 어떻게 된 것인지 영문을 모르겠다. 오히려 이럴수록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책이 너무 깨끗하면 아까워서 마음 놓고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책이 약간 구겨지라고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다. 책이 약간 구겨지고, 더러워지면 아까운 마음 없어지고 밑줄도 팍팍 그을 수 있고.

이 책을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우선 이 책의 서평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나는 책을 한 권 사면 아주 심사숙고해서 사는 편이다. 돈이 아주 많다면 그러고 싶지는 않다. 그냥 막 사고 싶다. 좋은 책 보면 말이다.

이런 류의 한자책은 보통 1800자 정도 실려 있다. 이 책은 200자가 더 많다. 2000자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샀다.

사실 이런 책들간에 무슨 큰 차이가 있겠나!

글자수가 많아서 샀고, 또 편집도 다른 책들보다 좋고, 종이질도 약간 누런색이라서 눈도 아프지 않고.

제일 나았던 것 같다.

단점을 꼽자면 글자 하나에 뜻이 여러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 의미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이 몇 글자 보였다.

이 뜻으로 책에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저 뜻으로 인쇄가 되어 있는 것 말이다.  몇 개가 그런것이 있었던 것 같다.

뭐, 이것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일 수도 있으니깐 그냥 넘어가도 좋겠다.

그리고 글자 뜻풀이가 부수를 이용해서 말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이게 말이 좀 된다 싶은 것도 있고, 어색하다 싶은 것도 있다.

한자 암기뿐만 아니라, 영단어도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이 있는데, 원래 그 정도가 한계다. 사람마다 머리에 입력 되어 있는 것이 달라서 연상되는 것이 다르니 그럴수 밖에 없다.

그런 암기요령중에서 몇 개만이라도 독자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충분히 제 역할은 한 것이다.

이 정도 수준의 한자어를 위해서 책을 구입할 것이라면, 추천한다.

동급 최강이다!!!

 

약간 내용 수정하겠다. 글 쓰고 밑의 서평들을 읽어 보니, 내 생각과 같은 것이 있다. 글자의 사전적  정의가 틀린 것이 있다는 서평이 있었는데, 나도 그런 것 느꼈다.

위에서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말 취소다. 사실 자전 찾아보고 확인한 것이다.  그래서 별 3개다.

동급 최강이라는 말 취소다!!!

추천한다는 말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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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에이, 실망이다 실망!!
미국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원복 책임제작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일단 내용을 보면 괜찮다. 미국의 역사를 각 주의 역사를 소개함으로써 미국의 역사를 간략하게 가르쳐 주는 내용이다.

영어에 관심이 있고, 또 당연히 음으로 양으로 세계 최고 강국인 미국과 연결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알아두면 좋을 상식도 많이 실려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직접 지은 것이 이원복 교수님이 아니고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다보니 그림이 형편 없다.

여러 사람이 그린 것이라 그림체도 조금씩 다르고, 수준미달이다. 이원복 교수님이 그린 것인줄 알고 구입을 했는데 착각했다.

그리고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책 읽는다고 영어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 상식이 늘 뿐이다.

내용은 그런데로 괜찬은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원복 교수님이 실수하신 것 같다.

밑의 서평 중에 fatbrain님이라는 분이 올린 것이 있던데, 내 생각과 거의 같다.

이 책 이전에 나온 이원복 교수님의 작품 수준을 기대하고 이 책을 보면 실망이 아주 크고 속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내용은 괜찮으니 미국의 역사를 각 주의 역사를 통해서 간략하게 알고자 하는 분들은 사보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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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반드시 사야 할 책 중의 하나가 아닐까한다.
Practical English Usage (Paperback, 3 Rev ed) Practical English Usage 2
Michael Swan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대로 반드시 구입해서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문법 판단의 기준이 될 수가 있을 것 같다. 공무원 영어시험에서 since뒤에 오는 시제에 대한 문제가 있었는데, 공무원 학원 싸이트에 올라오는 답이 전부 달랐던 적이 있었다.

나름의 논리를 펴면서 자기의 답이 맞고, 학원에서도 그렇게 배웠다고 설전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 명을 제외하고서는 전부 틀렸다.

그 때 이 책에서 해당 사항을 찾아보니 확실하게 알수가 있었다. 개인적인 경험이었고, 활용 방법은 다양할 수 있겠다.

처음부터 문법 기본서 보듯이 봐 나갈 수도 있고, 다른 기본서로 공부해 가면서 참조하는 식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604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자기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보기에도 좋다.

몇 몇 항목을 간단하게 적어 보겠다.

195-even, 234- had better, 198 - ever so, ever such, 152-dead and died......

번호가 항목의 목차를 나타내고 그 뒤에 있는 것이 그 내용이다.

교보문고에서 이런 유형의 원서로 된 어법 사전을 전부 찾아 보았는데, 이 책만큼 두꺼운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두껍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가장 내용면에서 충실한 듯 싶다.

단점을 꼽자면 책의 낱장 종이를 묶어주는 제본 본드가 얇아서 계속 책을 보다보면 쪼개질 것 같다. 

영어 공부 제대로 해보고  싶고, 준비하는 시험이 있다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기초가 없는 분은 보기가 힘들고(이런 분들이 이 책 사려고도 하지도 않겠지만), 기본 문법은 되어 있는 분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강사들이 가르치는 저런 내용은 도대체 어떤 책을 보고 가르치지하는 궁금증을 떠올려 본 적이 있는가?

영영사전에도 없고, 토플책에도 없던데하는 이런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이런 책보고 가르치는 것이었다. 영어가 필요한 분이라면 필독서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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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좋은 책이다. 그래서 나도 샀다.
노종빈 영단어 암기비법
노종빈 지음 / 와이비엠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한 마디로 좋은 책이다. 나도 샀다.

2번 정도 본 것 같다. 몇 번 더 봐야겠다. 종이질도 좋고, 내용도 좋다. 단점은 단어수가 부족하다.

약 1000자 정도 된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955자이다. 보통 거로 voca나 22000 제목이 붙은 것은 2500자 정도 된다. 

MD VOCA가 3300자 정도(확실한 것 아님) 된다고 봤을 때 약간 단어의 부족함을 느낀다.

단어는 어떻게 외우던지 외우면 된다. 써서 외우든지 어원으로 외우던지 입으로 달달 외우던지, 아니면 연상법을 사용해서 외우던지 말이다.

최종 목표는 그 단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뜻이 튀어나오야 한다. 그 이상의 수준은 현재의 나로서는 잘 모르겠고.

일단 목표는 그러한데 그 목표에 도달하는 길은 천자 만별이다. 앞에서 말한 방법을 기준으로 약간의 변형을 준 방법까지 계산한다면 암기 방법의 수는 더 늘어나리라!

그렇지만 모든 방법은 기억 강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일 것이고, 이 책은 그 기억 강도를 높이는 방법으로써 그 단어의 문화적, 역사적 사실을 설명해주는 방법을 택했다.

다른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단어의 유래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국사 같은 것을 배울 때 옛날 이야기식으로 구수하게 역사적 사건의 전후설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물론 국사나 세계사에서처럼 상세한 역사적 사건이 있을 수는 없고, 단어의 유래를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효과는 한마디로 좋다!!!

영단어 하나를 200번 쓴다고 가정해 보자. 어느 회수까지는 그 단어를 인식하고 쓰겠지만, 그 이상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쓰게 되므로 기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쓰는 방법을 동원하면 몇 번까지만 반복해서 써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 쓰여있는 단어의 유래를 읽으면 그 읽는 시간동안 계속 이 단어에 대해서 자극을 받으므로 같은 시간동안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것보다 실질적인 자극의 시간이 더 길므로 외워지는 효과가 더 큰 것 같다.

일단 좋은 책이고, 거로, 22000, MD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이라면 이 책으로 1000자 정도를 빨리 보고 나서 다른 책을 본다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만큼 빨리 책을 볼 수가 있다.

종이질은 흰색 종이에 약간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다. 페이지수는 650페이지 정도 된다.  

 한 페이지에 두 단어가 나와 있다. 단어도 소문자로 되어 있다. WORD SMART의  경우 단어가 대문자로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 오지 않는데 - 대부분의 어휘책이 소문자로 되어 있는데, 이 책만 대문자로 되어 있다 - 다행히 이 책을 소문자로 되어 있다. 대문자로 된 것은 워드 스마트 말고는 본 적이 없다.

단점은 앞에서 이야기한데로 단어수가 부족하고 - 이 점은 다른 책을 보기 위한 전 단계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탄생의의가 아닐까 - 오타와 퀴즈에서 오답이 조금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2002년 5월25일 초판 2쇄인데, 현재 나오는 것은 수정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혹시 오타와 오답난 것이 궁금한 분은 메일 주면 찾아낸 것 가르쳐 주겠다.

그리고 daum 카페에 노종빈으로 검색을 하면 해당 카페가 있을 것이다.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오타와 오답때문에 별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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