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론
존 베일리스·스티브 스미스 편저 / 을유문화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세계정치론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영향에 대하여

 1,역사 2, 이론, 3. 구조와 과정 4, 쟁점을 나누워 설명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학자(영국학파)를 중심으로 세계정치를 조망하고 있는 기념비적 학술서이고, 대학 전공자이상의 전문가 집단을 위한 서적이다. 그런 만큼 세계 대부분의 대학, 대학원의 교재이고, 심화학습을 위하여 충분히 배려한 부분이 많다.

구미의 서적이므로 글로벌라이제이션과 세계정치에 대하여 철저하게 서구편향적인 내용을 남고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천천히 읽는데도 지식을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책이다. 책은 비교적 쉽게 쓰여졌지만, 내용이 쉽지 않다. 국제정치에 관심있는 학도라면 장시간에 걸쳐 도전해야만하는 책이다.

1. 역사부분은 현대의 세계정치이론이 잉태하게 된 서구 중심적인 해석이다.

3,4과는 케이스 스터디로 각 영역과 쟁점부분의 연구 성과는 정리하고 있다.

비교적 이해가 쉽다.

2의 이론분야는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안에 잘 들어오지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암기할 분량이 많고, 암기 이후에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기분으로 읽어야 한다. 상태히 느린 속도로 윤독이 필요한다.

그래도 국제정치에 관하여 한국에서 출판에 어떤 책보다 깨끗한 정리가 돋보인다.

트랜스내셔널과 울트라내셔널 등 국제관계이론의 용어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한국학계의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모두 초국가적 등으로 번역하는 부분이 많아서 독자가 상당히 주의해서 읽을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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