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이야기
E.K.베일리 지음, 선경애 옮김 / 가치창조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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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만드는 목수 벤 레바이의 이야기를 통해, 남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더라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사는 삶의 허망함과 먹고 살기 위해 십자가를 만드는 삶이 아닌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의 기쁨과 희망을 보여준다.

십자가를 만드는 목수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심을 결부시킨 것은 이 책의 멋진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단, 과거 이야기에 현대적 시각과 색채가 짙은 것과 구레네(아프리카 리비아 키레네, 그리스인이 세운 도시)의 시몬이 "고상한 외모를 지닌 흑인" 이라는 설정은 아쉽다. 2003년에 미국에서 초판발행한 책이 18세기 후반부터 아리안 우월주의자들이 백인의 우월성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흑인이라고 일반화하기 시작시킨 것과 같은 지역적/인종적 인식이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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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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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34세때 실존인물 기오르고스 조르바와의 만남을 통해 알게된 깨달음 바탕으로 20여년이 지난 후 날 것 그대로의 자유인 조르바를 탄생시켰다. 조르바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욕망과 자유,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에 대한 질문과 고찰은 수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나도 그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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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심해의 솔라리스 2 - J Novel
라키루치 지음, 아사기리 그림, 임이지 옮김 / 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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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심해의 솔라리스는 테라포마스, 늑대의입, 아카메가 벤다 등의 작품처럼 초반 절망물이다.
(아카메는 꾸준히 절망적이니 제외해야할지도...)

먼치킨 주인공이 휩쓸고 다니거나, 아무것도 안해도 하렘이 형성되는 라노벨에 질렸고, 극한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읽어도 괜찮다.
특히 영화 어비스처럼 심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설정도 괜찮다.

2권부터는 1권의 참극인 오사카 사건과 그 이후 이어진 랜드 데이.
인류 사상 최대의 재해가 시작된 후의 세상과 음모의 배후가 밝혀진다.
그리고 야마조 미나토는 새로운 능력에 개화하고, 새로운 '수사' 동료들을 얻는다.

(서로가 동료가 되는 과정에서 좀더 갈등이 있었으면 좋을 뻔 했다.)

1권 수준의 참극이 펼쳐질지 어떨지는 책을 보시면 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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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 2
아라카와 나오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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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의 요청으로 콩쿠르에 반주자로 나간 코우세이. 그는 과연 트라우마를 이겨낼 것인가? 2권 삽입곡 :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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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 1
아라카와 나오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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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칠 수 없게된 천재소년과 넘치는 활력과 자유분방함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소녀의 만남. 청춘음악드라마의 시작! 애니,만화 모두 극찬을 받았음. 그리고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좋음. 1권 삽입곡 : 베토벤이 크로이처, 모차르트의 반짝반짝작은별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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