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라던가 쪼꼼 유치하긴 한데. 이 모든 걸 그래도 난 상관없어요 하게 만드는 그림!!! ㅠㅠㅠ 지금 1,2권 원서로 사서 읽으면서 나머지도 몽땅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방금. 전개가 🍠 고구마라고 몇몇 리뷰에서 보긴 했지만. 스토리는 남주여주 이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작품은 그냥 그림책이라고 생각해도 충분히 맘에 들 예정. 작가가 주인공이라서! 작가의 집을 구석구석 엿볼 수 있어서! 집에 책도 많고! (아. 아름다운 풍경 ㅠㅠㅠ)
원서로 도전하는 세번째 시리즈인데 셋 다 잘 고른 것 같다. 현재까진 이제 막 13권까지 다 읽은 선생군주가 단연 최고이고 (스토리도 그림도 모두 완벽 ㅠㅠㅠ), 내이야기(오레모노가타리)와 이 츠바키쵸 론리 플래닛도 재밌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