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왕창 쌓여 퇴근한 밤 문득 나보다 더 힘든 시간을 성실히 버텨내고 있는 사람의 글이 읽고 싶어져 꺼내 들었다. (집에 읽으려고 사 둔 책이 많다. 산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안 읽고 책장에만 꽂혀 있는 책들도 많다...) 몇 장 채 읽지도 않았는데 펑펑 울기 시작했다. 나라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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