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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수프 - 삶이, 우리를 향해 돌을 던질 때
아잔 브라흐마.궈쥔 선사 지음, 남명성 옮김, 각산 감수 / 해냄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명상에세이 <개구리 수프>
by 아잔 브라흐마 & 궈진 선사
명상에세이 <개구리 수프>의 제목만 보고도
처음에 식겁! '으응? 개구리 수프?'.
독특한 제목이다 싶죠.
선종 불교, 세계적 명상의 대가인 저자가
담백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눈높이는
일반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흐름으로
삶을 의연하게 맞이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
책은 1부: 삶에 다가가기 / 2부: 비맥의 아름다움
큰 틀로는 두 가지의 관점으로 명상에세이를 선사,
내가 주체인 나의 삶에 대해 부담없이
그렇지만 진중하게 꾸려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명상에세이 <개구리 수프>의 제목만 보고도
처음에 식겁! '으응? 개구리 수프?'.
독특한 제목이다 싶죠.
선종 불교, 세계적 명상의 대가인 저자가
담백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눈높이는
일반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흐름으로
삶을 의연하게 맞이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
책은 1부: 삶에 다가가기 / 2부: 비맥의 아름다움
큰 틀로는 두 가지의 관점으로 명상에세이를 선사,
내가 주체인 나의 삶에 대해 부담없이
그렇지만 진중하게 꾸려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삶은 가끔 우리를 향해 돌을 던진다. 친구들이 날 하찮게 여기고 밀어내며 심지어는 상처를 준다. 하지만 우리는 달아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조용한 |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에서 이번 이야기에는
진짜 돌을 던지는 이웃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왜 돌을 던졌는지? 물론 던지면 안되는 돌,
그로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을 위험이 있습니다만,
덮어두고 또 우리는 돌을 그냥 전진다거나
혹은 돌을 피해 상황을 끊어버릴 일은 아닙니다.
'조용한 투지를 품고' 주체적으로 해결자로 활약.
물론, 안풀릴 수도 있기도 하죠.
하지만 시도조차 않아고 상황에 저버리기보다는
진심을 다해 다가서고, 해결의 국면을 시작해야합니다.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에서 이번 이야기에는
진짜 돌을 던지는 이웃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왜 돌을 던졌는지? 물론 던지면 안되는 돌,
그로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을 위험이 있습니다만,
덮어두고 또 우리는 돌을 그냥 전진다거나
혹은 돌을 피해 상황을 끊어버릴 일은 아닙니다.
'조용한 투지를 품고' 주체적으로 해결자로 활약.
물론, 안풀릴 수도 있기도 하죠.
하지만 시도조차 않아고 상황에 저버리기보다는
진심을 다해 다가서고, 해결의 국면을 시작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어떤 행동을 할 때 사람들은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그러면 만족감이 생겨나는데, 삶에 맞서 싸우기보다 음미하게 된다. 삶은 충만한 느낌을 주며 뭔가 부족하거나 약하거나 쪼들리는 것 같지 않고 넘쳐 흐른다. |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는 스님들이 개인 경험을 근거로
지혜를 나누어 주는 흐름이 '소화가 잘된다'랄까요.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베풀기'라는 행동이 사실은,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베푸는 행위에서 오는 뿌듯함은 기쁨으로
나를 채워주게 되며, 즐거움의 원천이 되지요.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는 스님들이 개인 경험을 근거로
지혜를 나누어 주는 흐름이 '소화가 잘된다'랄까요.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베풀기'라는 행동이 사실은,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베푸는 행위에서 오는 뿌듯함은 기쁨으로
나를 채워주게 되며, 즐거움의 원천이 되지요.
집착,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기.
명상 전문가인 저자들의 삶에 대한 통찰을,
경험을 토대로 부드럽게 이야기해보기에,
꿀꺽 삼켜버렸던 순간들을 조곤조곤 생각해보게 됩니다.
달콤하고 시고 맵고 짜고 쓰고 평범한 맛.
삶은 여러 맛을 가지고 다양하게 선보이게 되는데,
무심한듯 차분하게 흘러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졸인다 하여, 욕심을 내본다 하여
삶이 내 뜻으로만 움직여지는 것이 아닌 터,
다양한 맛을 느껴보는 평정심을 잡아보는 건,
겸허한 마음가짐이 시작점이로구나 싶습니다.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는 스님들이 개인 경험을 근거로
지혜를 나누어 주는 흐름이 '소화가 잘된다'랄까요.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베풀기'라는 행동이 사실은,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베푸는 행위에서 오는 뿌듯함은 기쁨으로
나를 채워주게 되며, 즐거움의 원천이 되지요.
명상 전문가 아잔 브라흐마, 거진 선사의 에세이에서
삶을 자세히 느껴보라는 것이 '나 자신'에 관함만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온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싶었습니다.
책의 시작부터가 제도에서의 온정 없는 관습을 거부하고
진정한 가치가 '우리'의 관계에 대한 밝히는 듯 합니다.
명상이 내 마음만 편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평안에서 시작하여 사회로 밝음을 전하는 것.
옳은 가치를 중시한다고 하여, 그에 속한 제도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기보다, 스스로 찾아낸 지혜를
사회를 빛내는데 쓰이도록 하기.
명상 전문가 아잔 브라흐마, 거진 선사의 에세이에서
삶을 자세히 느껴보라는 것이 '나 자신'에 관함만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온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싶었습니다.
책의 시작부터가 제도에서의 온정 없는 관습을 거부하고
진정한 가치가 '우리'의 관계에 대한 밝히는 듯 합니다.
명상이 내 마음만 편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평안에서 시작하여 사회로 밝음을 전하는 것.
옳은 가치를 중시한다고 하여, 그에 속한 제도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기보다, 스스로 찾아낸 지혜를
사회를 빛내는데 쓰이도록 하기.
인생에는 돌이 날라오기 마련인데,
그 돌에 대해 내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 지.
명상전문가인 저자가 전하는 지혜를 통해
인생의 모든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용기를 키워보게 되는 명상 에세이 <개구리 수프>
202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담백하게, 하지만 그 다양한 맛을 느끼며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삶을 꾸려보도록 살펴봅시다.
명상 전문가 아잔 브라흐마, 거진 선사의 에세이에서
삶을 자세히 느껴보라는 것이 '나 자신'에 관함만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온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싶었습니다.
책의 시작부터가 제도에서의 온정 없는 관습을 거부하고
진정한 가치가 '우리'의 관계에 대한 밝히는 듯 합니다.
명상이 내 마음만 편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평안에서 시작하여 사회로 밝음을 전하는 것.
옳은 가치를 중시한다고 하여, 그에 속한 제도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기보다, 스스로 찾아낸 지혜를
사회를 빛내는데 쓰이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