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6주만에 완성♪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 만에 완성하는
홍유진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8월

여행작가라는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여행책을 만든다는 것은,

여행을 좋아한다면 소망 중 하나이리 싶습니다.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by 홍유진

--→ 한 줄로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책에서 다 이야기 해주셔도 괜찮으시겠어요?

책커버를 펴 봅니다.

작가님이 세계지도를 안내해주시니,

곳곳을 다니며 그 곳의 시간을 담고픈 마음이

더욱 불끈불끈 솟아오릅니다!

저자는 독립책방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여행책 만들기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책 만들기 소망이 있다면 이책이 제격이라죠.

책을 가까이하는 서점운영과 더불어

이미 소망을 함께 고민해본 경력이 있으니 말이죠.

여행 자체에 대한 생각과 함께 

글쓰기에 대한 고민,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할지,

그리고 출판 과정에 대한 설명까지.

진정, 여행책 만들기의 모든 것을 담았어요.

나만의 여행책을 만들고 싶은 건,

나의 여행을 오롯이 정리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욕망(?) 떄문이겠지요.

돈을 벌겠다 하는 목적이 상위가 아니라

나의 여행을 정리하겠다 하는 목적이 최상위에요.

여행작가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좀 더 순수한 마음으로의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 더 제격입니다.

사실, 그렇다고 우기고 싶습니다. 책이 순수하다 생각이 들어서요.

명성이나 재산적 욕심보다, 근원적인 '소망'들이

더 열정을 만든다 생각하고, 완성도를 높인다 싶어서

그리하여, 책을 든 독자들에게도 그러함을 기대하고 싶네요.

여행을 즐겨서, 그래서 기록하고 싶다 하는데,

그렇다면 책은 여행의 후순위일까요?

생각해 볼 문제이더랍니다.

"막상 책을 만들려고 보니 콘텐츠가 부족하다"

그래서 저자가 이야기하기를,

취미에 따라서, 관심사에 따라서

나만의 주제를 담고 여행을 하고

그 여행을 담아보자는 것이었답니다.

기록하지 않는 여행은 돌아볼 수 없기에,

그리하여 담아보는 나의 여행.

내가 어떤 중심을 두고 가는지

그를 알고 시간을 꾸려본다면,

여행 자체도 구체화 되고, 기록도 남을 수 있겠죠.

나에게서 시작하는 여행이기에,

의미있는 경험이 되리 싶습니다.

상당히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글을 어떤 느낌으로 적어볼 것인지,

에세이? 정보제공? 기사? 그 느낌따라 예시도 함꼐하고

어떻게 정리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화 되어 있어요.

여행에 대한 '기획'단계의 아이디어 뿐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알려줍니다.

여행책을 만들자면,글만으로는 부족하죠. 

우리가 어딘가를 다녀온 것이니, 이미지도 중요해요.

그림으로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카메라들 들고 떠나게 되니,

그 사진의 느낌도 어떻게 담을것인지

빛 조절은 어찌 할 것이며

사진은 어찌 찍을 것인가,

카메라 모드 자체에 대해서도 설명이 함께 해요.

P, Av, T, M 모드에 대해서까지 자세한 설명.

여행기에 관한 생초보의 독자들에게도

시작점부터 친절한 책이더랍니다.

게다가, 감성사진은 어찌 찍을 것인지

기술적인 면 뿐 아니라, 느낌을 살리는 사진까지 범위가 넓죠.

글쓰기, 사진에 관해서는 이러저러 많은 책들에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실제로 내는 단계에까지 안내해주기는 이책이 처음이네요.

어떻게 글을 정리할 것이며,

마케팅, 출판사, 서점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더랍니다.

기획에서 여러단계가 함께 가이드되는데,

염두할 단계중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것이

주제를 하나로 분명히 정하기

다 가지려 하지말고,

나만의 색을 가져보고 정리해보기로.

인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에대한 마무리를 하는가 하더니,

서점으로 진출하는 단계까지 부록으로 채워졌어요.

그것도 실제로 출판 경험이 있는 이들의 내용으로요.

저자의 경력 덕분에 실사례를 통해 용기를 북돋아주는 듯 싶습니다.

우리가 해보고픈 소망을 실현한 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기고 싶고,

이야기를,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던 작가들.

이 부록부분도 또한 흥미롭게 읽혀졌네요.

✔ 여행이 특별해지는 주제 찾기

 ✔ 뭔가 있어 보이는 여행 글쓰기

 ✔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사진 찍기

 ✔ 책 기획과 디자인 직접해보기

 ✔ 합리적인 인쇄와 제작 방법 알아보기

 ✔ 톡톡 튀는 책 홍보 아이디어 짜보기

------->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나의 이야기를 담아보는 책만들기!

저자의 조언따라, 도전해볼까요?

카카오프렌즈 사회공부비법따라~!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3-2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카카오프렌즈의 사회공부 비법은?

 2학기 초등 사회문제집은 우공비! 

카카오프렌즈의 사회공부비법따라

3학년 2학기도 초등사회문제집은 우공비!

이미지연상학습으로 배워보니,

학기시작 전, 예습인데도 부담없지요~!

유쾌발랄 카카오프렌즈와함께

열공모드 사회공부 계획표도 챙기고요.

초등사회 3학년 2학기는 이렇게 배우죠.

준교과서 수준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1학기에도 덕 봤듯이, 2학기에도 덕보기로.

이미지연상학습 강점의 우공비이니만큼,

시작부터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실생활 생각하며 주제를 파악해볼 수 있어요.

또한 공부할 내용이 어떤지,

우공비에서 다루는 내용에 따른

간단한 설명도 글로 함께 하기도하고요.

개념잡는 비법으로 개념 쏙 눈에 쏙!

이미지연상학습을 제대로 시작합니다.

사회과목은 익숙한 단어다 싶지만,

세밀하게 정의내리며 익혀야 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되면 더 암기가 쉽죠.

그림도 사진자료도 풍성하니,

초등사회를 교과로만 아니라

세상을 생각해보며 이해해봅니다.

이미지연상학습으로 이해하고

용어사전으로 정리해보며 자세히 기억하기로.

더불어 개념확인하기 문제도 간단히 나오니,

이해가 안된 부분은 다시 개념을 읽어봐야겠지요.

사회과목은 상식이 풍부하면 더 편해지죠.

읽기 자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풍성히 이해해보기.

사회는 특히 자료를 파악해야하는 과목.

자료잡는 비법으로 핵심 기본을 다져봅니다.

교과서 자료를 이용하여 읽어내고 이해하고,

실력쌓는 비법으로 문제해결력도 높여봅니다.

실력쌓는 비법에서는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로

사회과목에 맞는 서술형대비도 차곡차곡.

개념잡고, 자료잡고, 그리고 실력잡고.

그렇게 사회교과가 이해가 차곡이 되면,

이론의 이해마무리는

핵심잡는 비법으로!

여기서도 또한,

글씨로만의 정리가 아닌

플러스, 이미지로 자료들도 함께하죠.

사회과목도 한단원당 다루는 내용이 많고

그리하여 문제해결력 마무리로의 단원평가도

2회까지 함꼐 하고요.

QR코드를 통해 문제풀이 동영상 제공도 함께.

해설을 영상으로 들어볼 기회도 함꼐합니다.

또한, 이해한 바를 문제해결력으로 풀어내는

'서술형 평가'. 자료읽어내기 도전 분량도 충분합니다.

학교시험을 강력하게 대비해주는

알찬 문제의 시험비법책.

3학년되고서 단원평가가 계속되던데

이번 2학기에도 우공비라면 걱정없겠어요!

설화로 읽는 발해~고려

역사왔수다 2 - 발해부터 고려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ㅣ 역사왔수다 2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3월

우리의 역사는 워낙 길지요.

그렇다보니 정식 기록으로 읽어보는 재미도 있지만,

설화를 통해 옛 한국사를 문학느낌도 가미하여 읽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2권도 1권처럼 또한 이야기로 읽는 재미가 가득하네요.

신라와 발해가 맞닿은 남북국 시대에서 시작하여

후삼국, 고려, 몽골 침입의 시대,

그리고 고려의 부활과 쇠퇴까지.

설화로 읽는 한국사,

그 문화도 함께 이야기 소재로 담고 있어서

시대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하더랍니다.

'용이 되어 바다를 지킨 문무왕'으로 통일신라를 열어봅니다.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최초왕은 아니건만,

설화를 살펴보니 신라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군요.

게다가, 문무왕은 왜구가 나라를 힘들게 함을 알기에,

죽어서도 그들로부터 나라를 지켜주고프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단순히 그 이유로 문무왕을 통일신라의 첫 페이지를 열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당나라의 힘을 빌어 삼국시대를 통일한, 통일신라.

통일신라로 진정한 삼국통일 국가로 말할 수 있는 왕은

문무왕때였다고 하네요.

단순히 당나라 힘을 빌어 이루었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문무왕때에 이르러서는 당나라 상대로 긴싸움의 승리를 이루었다하니,

그래서 문무왕으로 통일신라를 열어보는 것 같아요.

<역사 깊이보기>로 살펴보자면,

죽어서도 신라를 지키련다 하고 유언한 문무왕은

동해에 묻히고 싶어했지요.

그리하여 경주 동쪽 감포 앞바다에 작은 바위섬에는

문무대왕이 잠들어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던 일본이 수시로 침략해오기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왕들에게 주의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었던걸까요?

후삼국시대, 후고구려는 궁예가 리더였는데

어찌하여 왕건이 되었더라... 대충 넘겨서 잘 모르던 부분.

이번 책에서 짚어봤더랍니다.

궁예가 세력이 커지니,

왕건의 아비이며 재산을 키운 호족가문의 왕륭은

궁예의 신하가 되고자 청했지요.

그리하여 궁예는 왕건을 부하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궁예가 점점 상태가 좋지 않자,

신하들은 궁예대신 왕건을 리더로 삼고 싶어하지요.

왕건은 궁예가 억누르는 정책으로 쫓겨나는 것을 보아서

호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애썼고,

결혼을 하며 힘센 호족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혼정책들이 좋지만은 않았다고-

이로인해 자식들도 많아지고,

오히려 이해관계가 얽혀버리게 되어,

뒤에 나오는 후대 왕인 혜종은 제대로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한편, 역사왔수다를 통해서

왕들의 이야기나 역사적 사건도 재밌지만,

그 시대의 문화를 알수 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고려관리 손변렴이 경상도 지역을 다스리며,

유산을 물려받은 남매의 재판에 관한 이야기.

나이많은 누이에게 대다수를 남기고

나이어린 동생에게는 종이와 갓, 옷, 짚신만 남기어서

공정치 않다고 온 남동생에게 판결해주기를...

재산관리가 힘든 시절이었으니 누이에게 맡기고,

훗날 지금처럼 사리분별이 있을때, 관가에 찾아오라는 깊은 뜻이었다는 판결.

그리고 남매의 재판은 공정하게 해주었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고려시대는 딸과 아들 차별이 없었던 풍습과 문화.

조선시대와는 또 다른 사회였다 하네요.

단, 고려시대에도 정치 같은 사회활동에는 여자들이 나서진 못했다 하니,

서양에서 민주주의 투표권에 대한 전근대의 상황과 왠지 비슷해서,

조선시대 전인 고려시대는 오히려 더 진보적인 사회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려의 이모저모를 보면서,

잘 되었으면 싶었지만,

몽골의 침입에 의해 사회가 또한 흔들리고,

한동안 원나라에 편향되던 사회이기도 했는데,

그러다 공민왕이 신돈과 함께 고려를 힘있게 만들고자 했건만,

아쉽게도 신돈이 인기를 얻으면서 세력이 커지고

점점 거만해지는 문제가 생겨나고...

어수선함은 점점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네요.

이성계로 마무리되며 이야기가 끝나는 역사왔수다2.

남북국시대나 고려시대는 그렇게 자주 보지 않아서

기억에 남기기가 쉽지 않았던 초등아이.

이번 책을 통해 설화를 통해 재미있게 시작하게 되네요.

흥미유발 한국사 이야기책,

역사 왔 수다2 였어요 ♥

카카오프렌즈의 과학 공부 비법은?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3-2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카카오프렌즈의 과학 공부비법처럼

우리 아이 2학기 초등 과학도

우공비 ♬ 3-2

이번 우공비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라

더 발랄하지 말이죠 ♬

안내 페이지 조차도, 발랄 그자체!

우공비의 이미지연상학습.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안내도 함께해요.

개념 잡는 비법 펼쳐보고.

개념 쏙 눈에 쏙 그림보며 설명 꼼꼼히 읽기

+ 공부개념을 그림으로 마음에 새겨보아요 ♪

3학년 2학기가 되니,

예습의 중요성은 스스로 알아요.

그리고 계획적으로 차근히 해야하는것도!

 

이렇게 열공하자! 외치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우공비!

아이도 과학공부 계획표 즐겁게 채워봅니다.

3학년 2학기 초등과학

총 4단원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우공비는 꼼꼼히 짚어보니 걱정없다~

3학년1학기, 처음 초등과학 보면서

사뭇 많이 긴장. 과학은 꼼꼼히 봐야합니다!

사회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재미있는 나의 탐구'도 교과서 따라

꼼꼼 꼼꼼히 읽어보고요.

본격적으로 우공비 장점,

이미지연상학습으로 2학기를 배워봅니다.

개념잡는 비법에서 교과서 예습 제대로.

처음 배우는 이론이다 해도,

<개념 쏙 눈에 쏙> 이미지연상학습법 함께라,

처음 내용도 감잡고 배우게 됩니다.

그 곁으로 풍부한 이미지들,

그리고 중요한 점도 체크해주며!

1학기에도 진짜 많이 도움받았다죠.

용어사전을 통해서, 모르는 의미 채워주고.

더불어 도움들을 통해서 더 상세히!

개념확인하기를 통해 이해했는지,

핵심 개념 체크 !

핵심탐구로 기본 다지기, 탐구 잡는 비법

초등과학은 탐구하는 분위기를 잡아야하는데,

우공비로 과학교과의 흐름을 따라봅니다.

알짜 문제로 실력 올리는 실력 쌓는 비법

난이도 있는 중요문제는 물론이고

단계별 서술형 연습을 통해,

과학교과에 맞는 서술형 연습도 충분히.

초등과학은 한 단원의 분량이 꽤 됩니다.

비법들의 세트를 모두 거치고서,

단원의 마무리는 핵심잡는 비법으로 정리해요.

그리고, 단원평가는 총 2회가 있고,

서술형으로도 점검해봅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시 살펴보고,

이론점검으로 들어가기로.

서술형으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데,

우공비는 단원평가까지 서술형 비중이 높은데

아예 따로 떼어내서 서술형 평가

게다가 문제풀이는 QR코드로 동영상강의!

초등과학 특성따라,

탐구방법, 탐구결과

활동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니

2학기 초등과학, 학교수업에 든든하답니다.

우공비 초등과학 3-2는

시험비법책과 더불어 비법+더하기도 함꼐,

본책으로 이론을 이해하고 예습하고 있으니,

개학하면 비법+더하기로 정리복습해야겠어요.

은근 실하게 정리되어 있거든요.

이런 정리노트들 보다보면,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정리하는 비법을 알게 되겠죠?

시험비법책은 학기중 시험을 위해 아껴뒀습니다.

1학기때도 교과서와 우공비 정리들 보면서,

그리고 시험비법책으로 점검하며 도움이 컸다죠.

3학년 2학기 과학도,

카카오프렌즈의 과학공부비법, 우공비따라

탄탄히 공부해보렵니다!

초등저학년 추리동화, 셜록홈즈 같으다 ♪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 ㅣ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8월

셜록탐정 느낌 다분한,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

주인공부터 웃음이 풉! 나오지만,

내용은 추리를 담아서, 볼 재미가 즐거움 뿐이 아니랍니다.

엉덩이 탐정이 해결하는 문제는

이번 책에서 '보라 부인의 암호사건', 

그리고 '간식도둑은 누구?'

"엉덩이 탐정 사무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로 오셨나요?"

엉덩이 얼굴(?)의 탐정님,

표정동요 전혀 없이 보라 부인을 맞이합니다.

마침, 신문에서 보라부인 소식을 봤던 터라,

함께하는 브라운은 진정 반가워하며 맞았고요.

보라부인은 엉덩이탐정에게

암호를 풀어달라며 의뢰를 하네요.

보라부인에게 추리천재의 역량을 보여드리자,

바로 휭... 가시려 하는데-

"흠흠, 숙녀 혼자 보물을 찾기는 힘드시죠.

저희가 함께 도와 드리겠습니다."

엉덩이 탐정은 보라부인과 브라운과 함께,

보물을 찾으러 밭 한가운데로 척척척

그런데, 암호가 끝이 없군요.

또 암호가 나오며 보물찾기 모험이 계속됩니다.

낱말을 조합하여 풀어주는 엉덩이탐정.

그런데 뭔가, 좀 석연찮은 분위기!!

이 묘한 분위기는 뭐냐구요?

재미를 위해 비밀로 붙히겠습니다.

추리천재 엉덩이탐정을 따르니,

아이들이 중간중간 힌트들이 나와서,

이 상황에서 탐정님의 결론이 어떤지 알아차릴 수 있기를요.

그리고 이 다음에서 빵 터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초등아이들의 즐거운 추리를 따르는 재미 뿐 아니라

빵 터지는 재미도 살짝.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은 해결이 되는데,

그리고 보라부인은 보물도 함께 찾았다는 사실!

더불어, 사회를 위해서 또 좋은 해결도.

이어서 <간식 도둑은 누구?>

엉덩이 탐정이 브라운에게 탐정 사무소를 맡기고

외출하고 오는 동안....

"쩅그랑" "쨍그랑"

게다가, 보라부인이 주신 달걀푸딩도 사라졌어요!

해결하는 방식은 추리천재의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우리에게도 잘하는 비법을 알려주네요.

추리를 잘하기 위한 세 가지 항목

✔ 기억하고

✔ 조사하고

✔ 이해한다

엉덩이탐정의 방식따라,

아이들도 추리천재 되어보기.

간식이 어디에 숨겨졌을지, 마지막 수수께끼!

우리 아이들의 추치력을 발휘해봅시다~!

뿡소리나는 엉덩이탐정!

간식찾기까지 마무리 되었다면,

책 커버를 펴고 엉덩이 탐정 따라잡기 지수를 판별해보아요~!

초등 저학년 추리동화,

추리전재 따라잡기 재미도,

귀여운 내용전개도 매력적인 책이네요.

아이들이 보고 또보는 즐거운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