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조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7
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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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신간

'조류' 편! 


조류에 관해서 부분부분 책들을 많이 읽어봤지만,

사실 총체적인 모두를 엮어보기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에 브리태니커를 통해 이모저모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조류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슬기와 로운이.

조류선생님을 따라 숲에 갔다가, 퐁퐁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새는 로운이를 엄마로 알았는지 줄곧 찾았다죠.

그런데 조류선생님도 이 아이가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그건 바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새였기 떄문.

그리하여 조류협회로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

우리도 더불어 조류에 대한 모든것을 알게 된답니다.








일단, '새' 하면

그저 날개가 있고 날아다닌다 하고...

웅얼거리며 정의를 내리게 되곤 하는데,

걱정말고,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이니깐요!

정의내려 볼까요?


새는 척추동물이자 

바깥 온도에 관계없이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정온 동물입니다.


'새'란 무엇인가? 질문받게 된다면,

한 문장으로 깔끔히 정리해볼 수 있겠어요.








날개에 발톱이 있는 새는 공룡이 있던 옛날옛적 시조새 뿐인 줄 알았는데,

어머나... 페루에 가면 시조새처럼 날개에 발톱이 있는 호아천이라는 만날 수 있다 하네요.

알면 알수록 모르는 내용이 참 많은 과학,

이래서 백과사전을 읽는가봅니다.


아이들도 전에는 조류에 대해 데면데면했었는데,

이렇게 흥미롭게 던져지는 과학에 대해서는

신기해하며 알아차리게 되는군요.






한편, 기본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지식은 당연히 함께해요.

새는 어찌하여 나는가!? 그건 뼈가 가벼워서 말입니다-

공기뼈, 새의 뼈대 등의 지식은 당연히 설명되어 있고요,

더불어 그런데 이렇게 뼈가 비어있으면 괜찮은 걸까요?

전에는 그닥 없었던 염려, 로운이랑 함께 놀라보면서 안심도 함께.

그건 바로 공기뼈 구조가 얽히섥히 있다보니, 불안하지 않다는 것.

조류선생님통해 알게 됩니다.









로운이와 슬기는 '펠릿'이라는 덩어리를 찾게 됩니다.

펠릿이라는 것, 처음 알았어요.

육식조류의 경우 동물을 먹고나서

이 먹이들의 털이나 뼈를 어떻게 발라내서 먹지 못했으니

통쨰로 삼겼던 먹이 중 소화가 안되는 부분을 덩어리로 뱉어낸다 해요.


모든 새가 그런 것이 아니라, 

동물을 먹은 새에게 해당되니, 육식 조류에게만 해당되겠죠.







조류에 관한 이모저모 많이 알게 되는데,

궁금하다는 생각조차 못했던 내용을 알게 되기도 하고

더불어 전문적인 용어들, 지식들도 채워지게 되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날지못하는 대신 잘 뛰는 새는 '주금류'라고 따로 지칭이 있었군요.






그나저나, 퐁퐁이는 어떤 새일까요?

정답은 책 속에 있으나, 읽는 재미를 위해 이 답은 남겨둘게요.

하지만, 퐁퐁이가 심각한 위기종이라는 사실을 강조해둡니다.

인간의 자연에서의 여러 활동으로 인하여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조류종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





슬기와 로운이는 퐁퐁이가 어떤 새인지 알아보기 위해

조류협회로 찾으러 가며 여러 지식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여정을 통해 배워간 아이들은

발표를 준비하고,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를 강조해봅니다.

조류들이 대를 끊게 되는 아쉬움 뿐 아니라...

이로 인해 해당 자연의 피해가 있다는 경각심도 함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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