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한판 어때? - 창의력과 사고력이 자라는 어린이 체스 신나는 방과후 2
추현규 지음, 상명 그림, 고판규 감수 / 파란정원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글쓴이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
체스대회 수상을 다수 경험한 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어린이체스 입문책으로
재미있게 쉽게 쓰여진 것이
더욱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체스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하다면

 

형아가 들려주는 어린이 체스 이야기,
함께 해볼까요~?




첫째아이가 방과후로 체스를 다니고
또한 대회에 저도 따라가봤음에도
전... 체스를 참으로 모릅니다.

어린이 체스책이지만
제가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이죠.

책은 만화도 살짝 섞여서 시작하니
흥미롭게 이런 것이구나 대략의 감을 잡아보며
알아갈 수 있겠어요.






체스의 완전 초보적인 상식부터 알려줍니다.
체스판에 기물을 놓는 방법,
기물 소개 등을 함께 해주고
또한 그 유래들도 곁들여주니
자잔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흥미를 가져볼 수 있겠어요.





기물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설명이 나오며
각 기물의 특별 규칙도 알려줍니다.

체스에는 특별규칙이 끝도 없이 나오면 어쩌나 하지만
사실 정해져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킹의 특별규칙, 체크메이트!

아이가 체크메이트 이야기를 참 많이도 했는데,

 

체스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체크메이트 하고서
심판을 부르는 장면만 익숙히 봤어서
언젠가는 알아보리 했건만,
 

 

이제야 어린이 체스책을 피고서야 
이해해볼 노력을 하네요.

패배를 인정하라는 뜻에서
이기고 있는 사람이 외치는 것
체크메이트!


킹의 그 당당한 태도,
왠지 멋진데요!? :D





전략 케이스들을 알려주는데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말풍선 설명도 함께이고
팁으로 지식을 살짝 곁들여주기도 하고요





실전게임으로 기물들이 움직이는 모습들을
케이스로도 알려주니,
앞에서 기초지식들을 익히고
체스 기물 움직임들이 익었다며
실전게임을 따라보면서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이해해보며 이론들 정리를 해보면 되겠어요.


쉽고 재밌게 쓰여진
어린이 체스입문책,
체스 한판 어때?

여러번 읽어보며
언젠가 저도 아이랑 체스 한판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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