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세계의 친구들 지식샘 시리즈
마이아 브라미 지음, 카린 데제 그림, 이재원 옮김 / 샘터사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22개국 세계 어린이들의 이야기



초등도서, 어린이도서로 상식 높여주는 책,
<안녕, 세계의 친구들>이에요.
팝아트처럼 그려진 그림도 참 예쁘고,
22개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둘 부분을 짚어줘서
아이들이 자주 읽기를 권하게 되는 책이네요.









스웨덴의 인사는 헤이!(Hej).
각 나라의 인사말로 시작해요.
그 나라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가운 표현 정도는
꼭 알아두어야겠다 싶고는 하죠.
아이들이 상식적으로 22개국의 인사는 알게 되는 책.



또한, 이야기 형식으로 세계의 친구들이
자신의 나라의 특별한 점들을 알려주고요.







현지용어에 대하여 설명도 곁들여있으니
알아가는 재미가 있떠라구요.

스웨덴에서는 '미드솜마르'라는
하지에 열리는 성요한 축일이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중요한 날이라해요.







5대양의 여러 나라들을 다루는 어린이도서.
각 나라의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 그림이라,
그 나라 느낌의 배경과 더불어
아이들의 환한 모습이 참 많이 예쁘다 싶던 책.

마다가스카르에 가거든,
살라마! 라고 인사해보아요.








끝인사는 벨로마! 이로군요.

마다가스카르는 애니메이션 덕분인지
아이들에게 나라이름이 조금 익숙한데요.
여기는 여름에는 너무 더우니
4~6월에 학교가 쉬는군요.








이집트 인은, '베두인'의 인종이 대부분이려나요?
이집트를 소개해주는 일리예스는 '베두인'이래요.
베두인은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아랍계 사람이래요.


이집트에는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모래 폭풍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캄신'이라고 불린다 해요.









그림형제가 생각나는 독일은 
'슐라인퓌어룽'을 위한 공연이 있다네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행사에 따로 이름이 있군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과자, 사탕과 학용품이 담긴
주머니를 선물하기도 한다니, 
전통적인 행사가 멋져보여요.




초등도서로 아이가 많이 읽으며 상식을 득~하는
똑똑한 책 <안녕, 세계의 친구들>은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계 곳곳의 친구들로 부터
세밀한 문화정보를 알게 되는 멋진책!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이 읽으면서도
처음 알게 되는 지식이 가득하여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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