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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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안젤루의 가족사. 현명한 엄마를 둔 딸이 이 세상에서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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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자다운 게 어딨어 - 어느 페미니스트의 12가지 실험
에머 오툴 지음, 박다솜 옮김 / 창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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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다. 겨드랑이 털을 기르고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온갖 쌍욕을 얻게 되는데, 털을 기르고 다니기로 결심했지만 그 결심을 실행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쓴 내용이 사무치도록 공감이 된다.

아일랜드 가족의 가부장 문화도 한국이랑 다를바 없다. 여자는 상 차리고 치우고, 남자는 앉아서 숟가락만 든다.

여성의 미용 산업은 누가 정한 미의 기준을 토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미의 기준을 거슬러서 살아가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저자가 몸소 체험하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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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우치에 누워서
어빈 D. 얄롬 지음, 이혜성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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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어빈 얄롬이 쓴 책을 모두 찾아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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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엄마를 졸업하다
김영희 지음 / 샘터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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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님이 본인의 인생에 대해 쓴 세번째 에세이로, 마지막 편이다. 이 분의 인생에는 평범한 사람의 일생에 비하면, 다양한 일이 일어난다. 첫번째 남편이 병으로 죽고, 세 아이를 혼자 책임져야 했다. 그러다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 독일 남자와 약혼해, 독일에 오게 된다. 여기까지가 대략 첫번째 에세이에 나온 내용이다. 독일에 와서 예술가로서 성공하고, 아이를 키우며 독일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이 두번째 에세이,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에세이에서는 성인이 된 아이들의 근황과 독일 남편과의 결별, 이제는 엄마로서가 아니라, 멋쟁이 여성 김영희로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밝힌다.

내용의 흥미도는 첫번째 책이 가장 높았고, 가면 갈수록 점점 떨어져가는것을 부인할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성공한 여성 예술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꽤 재미있다.

독일에 살면서 도움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참 훈훈했지만, 어눌한 독일어로 의사표현 하면서 외국인에게 꽤 배타적인 지역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모습은, 남일 같지 않아 보였다.
한국 가부장적 문화를 온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온 김영희씨가, 큰아버지 양자 아들의 ˝부인˝이 미대를 나온 신세대임에도 제사를 그렇게 열심히 차린다고 칭찬하는 대목에서는 좀 실소가 나왔다.

이분이 독일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더 알아보고 싶고, 이 분의 작품인 닥종이도 실제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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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Masters # 59: Rene Gruau (Paperback) - Rene Gruau
Dirk Stursberg / Createspace Independent Pub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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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페디아 읽으면 나올 Gruau의 짤막한 전기가 써져있고 그림에 관한 정보는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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