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나 서점에 자주 갈 수 없었던 나는, 알라딘에서 재밌는 책을 발견하면 그 출판사에서 낸 책을 훑어보는 취미가 있다. 이 책도 “뮤진트리”라는 출판사로 검색하다가 읽어보게 되었다.이 저자는 상당히 부잣집의 딸로 태어났지만 정서적인 결핍만 안겨준 어린 시절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는다. 우울증은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학대했을때 오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경우 그 트라우마가 평생 가는거 같다. 이 부분이 제일 무섭다. ‘극복’은 있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