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으로 잘 살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사회적 기준에 맞는 몸은 누가 정하는가. 몸무게가 47킬로 나가는 내 주변 30대 여성들도 살빼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나같이 60킬로 넘게 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은밀하게 기뻐하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