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를 키운 여자들 - 찬란한 매혹, 그 처절한 애증 - 천재를 사랑한 여자들
잉에 슈테판 지음, 박민정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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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뒤에는 항상 헌신적으로 그 사람을 돌봐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므로 당연한 인간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성별로 확연하게 구분지어진다는 점이 큰 문제이다. 남자는 여자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남자는 여자가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자기보다 더 재능이 많고 성공할 것 같으면 시기하고 질투하며 그 재능을 깔아 뭉개 버린다. 이런 사고 방식은 왜 생겨났고 이토록 끈질기게 되물림 되는가? 여성은 자신의 재능을 믿으며 남성의 헌신을 바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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