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묘사하셔서 정말로 이 일에 종사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 에필로그를 읽으니 독일로 워홀을 떠나셨다고 한다.직업의 세계는 항상 재미있는데 그 중에서 뭔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운 것 같다. 무심코 지나쳤던 모형 음식들이 얼마나 치밀하고 꼼꼼하게 관찰하여 만들어지는 것인지, 장인 정신이 들어간 멋진 작품인가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