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벌새
김보라 쓰고 엮음, 김원영, 남다은, 정희진, 최은영, 앨리슨 벡델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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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쌤 글이 있어서 보았다. 백델과의 대화도 매우 좋았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영원한 약속이 아니라 영원하지 않을 관계를 끝낼 때, 상대방과의 관계에서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일이다. 그래서 "사랑은아무나 하나", 이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사랑은 윤리적인 사람만이 시도할 수 있는 행위다. 가족은이러한 윤리를 제도로 대신하려는 체제다. 당연히실패할 수밖에 없다. 호주제 폐지 운동 당시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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