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재미있게 서술했다. 계속 단어가 이어지면서 끝나지 않을것 같다가, 퀴즈로 마무리 한다. 영어의 단어 중 3분의 1이 프랑스어에서 왔다는 점, 언어는 매우 성차별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을 지칭하는 건 대부분 욕을 하기 위해서라는 점 등이 기억에 남는다. 집에 이 책이 있다면 심심풀이 땅콩처럼 가끔 들쳐보고 영어 지식을 뽐내기 위해 몇가지 외워 둘수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