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일본회의의 정체 : 아베 신조의 군국주의의 꿈 그 중심에 일본회의가 있다 - 아베 신조의 군국주의의 꿈, 그 중심에 일본회의가 있다!
아오키 오사무 지음, 이민연 옮김 / 율리시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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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가 얼마나 우습고 썩었는지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그 기원이 어딘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쇼와나 헤이세이 같은 연호도 79년부터 도입된 거란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극우들은 하나같이 여성은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이 일본회의는 지금 정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면서도 절대로 매스컴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음험함이 너무 싫다. 자신들은 서양의 나라와 다른 특별한 나라라고 착각하며, 그 근거가 천황에 있다. 이런 시답잖은 소리에 동조하고 돈을 대는 곳이 전국 각지에 8천곳이나 되는 신사라고 한다. 일본에 혁명이 일어난다면 신사부터 파괴시켜야하지 않을까

① 천황, 황실, 천황제의 수호와 그 숭배, 이어서 ② 현행 헌법과 그로 상징되는 전후체제의 타파, 그리고 이에 부수하는 것으로서 ③ ‘애국적인 교육의 추진, ④ ‘전통적인 가족관의 고집, ⑤ 자학적인 역사관의 부정. 이로부터 파생한 그 밖의 주제를 다룰 수는 있어도 역시 핵심적인 운동대상은 이상 5가지로 집약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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