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오사 게렌발 지음, 강희진 옮김 / 우리나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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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울고 있는 글쓴이의 모습을 본 친구 어머니가 글쓴이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아이가 우리집에서 울고 있는데, 집에 별일 없냐며. 제정신인 부모라면 아이가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부모는 친구 부모를 볼 낯이 없다고, 자신들이 형편없는 부모 취급을 당했다며 아이를 타박한다. 이런 정서적 학대를 가정에서 받고 자란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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