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
독서부자 낙숫물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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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부터 뼈 때리는 말이 쓰여 있다.


눈으로 읽기만 하는 독서는 독서가 아니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가 읽었다는 책 중에는 내가 읽은 책도 많았다.

나와 저자의 다른 점은?


나는 읽고 

"와~ 나두 이렇게 해야지!"

하고 다음 책을 읽으며 그 결심을 잊었다는 것이고,

저자는 책을 두 번씩 읽고 필사하고 그걸 되새기면서 실천을 했다는 점이다. 

아니 한 두번의 실천으로 그치지 않고 실천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놀라운 점은, 그것이 어떤 내용이든 그 자세를 견지했다는 것이다.

무슨 책을 읽든 비판적인 자세를 버리고 선입견을 버리고 읽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무엇이든 일단 실천해보았다.


심지어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일부러 네트워크 마케팅 체험을 했다. 

헉!

그 정도로 저자는 일단 책에서 읽은 내용은 편견 없이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체득하려고 노력했다. 


안철수 씨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관련 책 50권을 읽었다는 것을 읽고 자신은 100권을 읽으며 실천도 겸하기로 했다. 그러기로 한 것은 그냥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실천했다.


이런 식으로라도 책에서 알려준 것은 어떻게든 행동으로 옮겨봤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때로는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알면서도 하기 귀찮은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성공을 가로막는 제일 큰 장애 요인은 우리 마음 속 장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36쪽)

100%라는 중압감을 버리고 80% 이상 실천해도 괜찮다. "100점 한 번 맞고 그만두는 것보다, 80점을 꾸준히 받는 것이 인생에서 승리하는 길(69쪽)"이니까. 하지만 그것이 대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저자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무의식에까지 남겨질 수 있도록 습관화한다면 마음속에 꿈에 대한 간절함이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자가 되고, 회사에서 일 천재가 되었음은 물론, 인간 관계가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살이 빠지고, 건강해졌다고 한다.

말도 안되...허경영인가...만능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거봐. 벌써 비판하고 있어. 해 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쌓고 있어. 부정하고 있어."

선입견을 버리고, 일단 한 번 실천해 보자!



책을 읽을 때 당신의 마음은 열린다. 자주 열리다 보면, 마음을 억지로 열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계속 열려 있게 된다.(168쪽)


그럼 나는 이제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재무제표 보는 법을 배우고, 앙드레 코스톨라니 3부작을 읽고, 다이어트를 하고, 주역을 읽고...아니다. 너무 많다. 책 한 권당 가장 쉬운 것 한 개만 실천해야 한다. 그럼 무엇을?


항상 꾸준히 열심히 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실행하고 있는 수준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항상 비슷한 수준만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려운 단계로 들어가면 포기하고 쉬운 단계로 계속 되돌아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241쪽)


그래~좋아 그거다! 그걸 시작해 봐야겠어.

보고서 어휘집 만들기.

그리고 책엔 없지만, 내 실행 수준을 끌어올려줄 또 하나를 실천하자.

화이팅.

실천이 답이다.



<책 속에서>

(41) '자기가 즐기는 일을 정말 미치도록 해서 성공했다'라고 잘못된 인과관계로 인식하고 있다. '미치라. 그리고 (성공을 위해 이를)즐기라'가 정확한 표현이다.


(69) 지속하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할 리스트도 필요하다.


(103) 또 굳이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 우리는 본업이 따로 있다. 직장에 다니거나 개인 사업을 하면서 전문가의 자리까지 가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 대신에 나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


(113) 책에서 항상 말한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독서는 나에게 지식이라는 힘을 줬다. 주변에도 베풀 수 있는 힘을 키워줬다.....내가 목표한 인생 설계를 게속 앞당길 수 있는 힘 중 하나가 바로 독서로 쌓은 인맥들이다.


(130) 부자들은 절대 한가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나이를 먹어서도 계속 공부한다. 돈이 많다고 해서 절대 여유롭게 지내지 않는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니 부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그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


(137) 부자들은 부자가 돼서 기부한 게 아니라, 기부를 해서 부자가 됐다.


(209) 이처럼 사람들은 진실보다 때로 무의식 속 내용을 믿는다. 그 결과, 무의식 속에서 형성된 믿음의 결과가 실제 행동으로 나온다.


(221) 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먼저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먼저 다가가 도와줄 수 도 있지만, 사람들이 지식을 구하러 당신을 찾아오게 만들 수도 있다.


(237) 이렇게 여러 책을 동시에 읽으면 좋은 점이 많다. 첫째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둘째, 지식을 연결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독서가 끝났을 때의 남다른 성취감이다.....


248) 다만 타이핑한 것들은 꼭 다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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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미술관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미술과 함께 사는 이야기
김소은 지음 / 더로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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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이라는 말이 있다. 성공한 덕후. 

취미가 직업이 되는 사람 또한 성덕이 아닐까 한다.  


저자는 성덕이다. 미술이 좋아 전혀 관련 없는 전공을 했지만 미술이 좋아 관련 석사를 취득해 큐레이터가 되었다.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끌어내어주고, 다른 사람과 그림을 매개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 저자.


나도 그림을 좋아한다. 그럼 나는 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저자가 말한 두 가지 이유가 내게도 적용되는 것 같다. 더불어 나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봤을 때 느끼는 일종의 고양감 같은 것도 즐기는 것 같다. 좋은 음악이나, 좋은 글을 읽을 때처럼 마음 속에 좋은 기분이 몽글몽글 커지고 왠지 나도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된 듯한 그 느낌....


이 책을 읽고 잘 몰랐던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게 되었다. 


큰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연구 같은 걸 주로 맡는 큐레이터도 있고(대형 공공 미술관에서는 연구만 주로 맡는 학예사란 직업도 있는 듯), 개인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하고, 컬렉터에게 판매까지 하는 큐레이터도 있다고 한다. 후자의 경우 외국에서는 갤러리스트나, 아트 딜러, 아트 컨설턴트라고 하기도 한다고. 저자는 공공 미술관 경력도 있지만, 현재는 개인 미술관에서 미술품 세일즈까지 하는 큐레이터라고 한다. 


미술품과 관람자의 생생한 교감을 직접 목도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끼고, 그러한 멋진 경험이 일어나도록 관람자(혹은 고객)을 돕는 일이 즐겁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술 컨설턴트로서의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책도 그러한 목적에서 쓰여진 것 같다. 일반인들에게 미술 감상이라는 것이 낯설고 먼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미술과의 만남이라는 놀라운 체험을 매일매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그러기 위해서 나만의 미술관, <우리집 미술관>을 만들어보자고 은근슬쩍 '넛지'하고 있다. 


미술품 소장이라고 하면 신문에서 크리스티나 소더비에서 팔리는 작품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을 뉴스로만 듣고는 '나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사실 수백에서 수천만원 대의 미술품이 미술품 거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적은 돈으로도 미술품 컬렉터라는 폼나는 명칭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삶에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좋아하는 작품을 하나하나 사는 사람들 이야기, 저자가 옷이나 가방 등의 사치품을 살 돈으로 그림을 사면서 느끼는 충족감과 행복 이야기, 자신의 의견을 잘 내놓지 못하던 저자의 친정 엄마가 그림을 보고 고르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히 들여다보고 표현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대학교 4학년, 유럽 배낭여행을 갔을 때 암스텔담의 '반고흐미술관'에 들렀다. 고흐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가 그렇게 많은 그림을 그렸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림 한 장 한장이 숭고해보이기 까지 했는데...그 때 이 그림을 눈물을 흘렸던가.... 그 때 생각이 났다. 


나도 <우리집 미술관> 만들어보고 싶다.


그렇지만 어떻게?


책의 제3장부터는 실제로 그림을 살 때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살펴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해 준다. 


저자는 어떤 그림을 골라야 하는지(먼저 그림을 많이 보면서 취향을 파악하라!) 나와 나의 집에 어울리는지 생각하고(가족들이 싫어하지는 않는지, 예산에 맞는지, 그림을 걸 면적과 조화로운 크기인지 따져보라!) 그림의 상태를 살펴보라(보관 상태는 좋은지, 판화라면 AP 표시는 있는지, 작가 서명과 진품 보증서는 있는지) 고 말한다.  


저자는 어디서 사야 하는지, 어떻게 작품을 고르는지, 어떻게 사야 하는지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요즘은 주위에서 미술품 투자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다. 자산 거품의 끝이 미술품 투자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은 나는 사실 그러한 경향을 미심쩍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그런 걱정은 집어치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히려 이런 기회에 미술품 시장이 더 커지기를 바라게 되었다. 


이 책에는 감상 뿐 아니라 '투자'의 관점에서도 의미있는 작품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조언하고 있다. 


값이 오를만한 미술 작품을 사려면, 첫째도 작가, 둘째도 작가, 셋째도 작가가 중요하다고 한다. 앞으로 어떤 작가의 작품을 어떻게 고를지 꿀팁을 많이 얻었다.  


일이 힘들어 10년은 늙은 얼굴로 현관에 아무렇게나 신반을 벗어던지고 집에 들어왔는데 나를 맞이하는 영롱한 작품 한 점! 회색빛 도심 속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채로운 색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탐색한 바다 풍경처럼 역동적인 붓질, 이보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을까. <우리집 미술관> 210쪽


공공 대형미술관만 열심히 다니고 갤러리 들어가기는 무서워했던 나. 앞으로는 용기를 내 봐야겠다. 가격도 물어보고...내 생일 선물로 그림을 사 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해 보아야겠다. 


생각만 해도 즐겁네. ㅎㅎ


곧 내 맘에 쏙 드는 그림, 가족들도 사랑할 작은 그림을 집에 들이게 될 것 같다.  


< 책 속에서>

(30)이래라저래라 강요하는 말 한마디 없이, 미술은 자연스럽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몰랐던 내 생각, 눌러 담았던 감정을 끄집어낼 수 있었다. 음악처럼 재생시간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감상할 수 있어 더 좋았다.


(42)미술과 친해지고 싶다면 '맥락'을 살펴보는 데에 시간과 노력을 조금 들여보기 바란다.


(105)실제로 작품들을 볼 때마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내 인생에 이렇게 좋은 일이 많구나."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한다. 


(173) 좋은 작가의 좋은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하는 미술공부의 즐거움, 소장하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 


(188) 고학력 박봉에 정신적,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미술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보상이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게 하는 힘이었다.


(210) 하지만 기계처럼 목표에 정진하는 시간만큼 나의 '인간적인 면'을 돌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긴장을 이완한 상태에서 마주한 좋은 작품 한 점이 오히려 창의성, 생산성, 의욕에 불을 지펴줄 수도 있다. 


(210)미술은 효율성의 잣대로 볼 때 유용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미술을 쓸데없는 일, 또는여유로운 사람만 즐기는 취미라고 생각하기 전에 필요한 것만 하다 보니 뭔가 잃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227)우리는 '이 작품이 나에게 설득력이 있는가, 나에게 메시지를 주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떤 자극을 주는가'를 생각하자. 작품이 꼭 '대중적'이어야 할 필요가 없듯이, 우리도 전문가 의견에 꼭 동의해야 할 필요는 없다. 


(234)남에게서 눈을 돌려 나를 중심에 두니 선택이 더 쉽고 명확해졌다. 무엇을 좋아하는 지 내 취향을 알고 장기적으로 나에게 더 큰 의미를 주는 대상을 선택하면서 행복을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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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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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로 재출간된 <부자의 그릇>

서평단으로 뽑혀 책을 받아들고서야

예전에 도서관에서 이미 한 번 읽었던 책임을 깨달았다.


다시 펼쳐 읽으니 옛 기억이 소록소록 다시 났다.

음~ 맞아...이런 책이었지....


책은 친구의 권유로 사업을 하다가 빚만 진채 빈털털이가 된 한 남자가

공원에서 '조커'라는 미스터리한 노인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열심히 사업을 했지만

결국은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한탄하자,

그가 "부자가 되려면 그에 맞는 돈 그릇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하는 이야기다.


책 속 인상적인 몇 마디는 이렇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이 책의 주제 같은 것인데,

돈은 신용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일종의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생각했다.

상대방이 '이런 면에서는 이 사람이 최고야,

믿을 만해'라고 생각하면

거기서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홈런을 치려면 타석에 많이 서야 한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안타를 치든, 파울을 치든, 헛 스윙을 하든....

조금씩 타율을 높이면서.

시도하라.


재테크를 할 때도 해당되는 말 같다.

꾸준히 시도할 것.

옆에서 몇 억을 벌었네 하는 이야기에

동요하지 말고,

꾸준히 훈련을 해서

타율을 올리자.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 원, 1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 원이 보이게 되.


내게 당장 100억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현명하게 잘 운용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내가 그만한 그릇이 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본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독서였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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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8 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 내 집 마련은 절박한데, 집 사는 건 걱정되는
비타씨(최이윤).부토피아(이철호).준걸(박경준) 지음 / 잇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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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부들이 대츌은 많아지고 자가구입률은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사람은 많아지고요. 안타까운 현실에 귀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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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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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에서 엑시트하기 위해 이년 동안 새벽에 KTX를 참 많이도 탔다. 비상구 표시 등불처럼 선명한 초록색. 내 마음의 초록불. 


엑시트를 세 번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는데,'

송사무장님 목소리가 환청처럼 쟁쟁하게 들리는 듯 했다.


부자가 되기로 마음 먹어라.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3년 안에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실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뒤숭숭한 가운데도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치솟고,

넘치는 유동성이 이리 몰렸다 저리 몰려가는 게 보이고

정신줄을 똑바로 잡고 있기가 참 힘들었다. 


그러다 송사무장님의 죽비소리같은 이 책을 읽고

정신이 번쩍들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 고 하면서 

나는 과연 나를 믿었나?

거울 속에서 부자가 된 나의 모습을 보고 있었나?


2년 동안 행복재테크에서 경매중급반, 상가초급반, 법인투자반, 토지초급반, 

분양권반, 재개발재건축반, 경매실전반, 월세100반을 들으면서

경매 낙찰 3건, 공매 낙찰 2건(한 건은 취하),

재개발투자 1건,

보류지낙찰 1건,

분양권 투자 1건,

갭투자 1건, 

법인 설립 등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 동안 그것들이 개울 위에 놓인,

부자의 길로 향하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짧은 다리를 열심히 뻗어서 

물에 빠지지 않고 조금씩 앞에 있는 돌에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요즘은 징검다리 건너는데 정신이 팔려서

저 앞쪽의 부자라는 진정한 목표를 선명하게 바라보지 못했던 것 같다.


송사무장님은 어느 강연에서

'나는 마음 먹은 건 모두 이루기 때문에

왠만하면 마음먹지 않으려고 한다'

고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웃었지만, 

다음 순간 마음이 서늘해졌다.

마음 먹은 건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삶.

그건 도대체 얼마나 치열해야 이룰 수 있는 삶일까?


목표를 세우고도 잊어버리고, 

스스로 한 약속을 잊고,

자신과 타협하고, 기만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거울 속에 부자가 된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았다.

자신에게 가장 정직했고, 엄격했고

다른이들에게 너그럽고 여유로웠다.

거울 속의 나를 잊지 말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크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걸어간다면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고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아기가 생전 처음으로 걸음마를 배우다가

넘어져 울다가도

저 앞의 엄마가 손뼉을 쳐주면

눈물을 쓱 닦고

다시 발걸음을 떼듯이

그렇게 나아갈 수 있다.


나의 성공이 너의 성공과 다르고,

내 거울 속 부자의 모습이 

네 거울 속 부자의 모습과 다르다.

나는 내가 그린 부자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려나가면서 살면된다. 


나는

작은 바닷가 도서관에서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는 삶을

그려나가고 있다.


나이트클럽 밴드 가수로 밤 새 일하고

음료수 하나 사 먹지 않으며 악착같이 종잣돈을 모으고

담배냄새 가득한 대기실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송사무장님이 그린 부자의 인생은 어떤 것일까.

지금의 모습일까?

아니면 미래의 어떤 모습일까? 


하나하나의 성공을 쌓아가면서

거울 속 모습은 더 멋져졌을 것 같다. 

더 커졌을 것 같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시세보다 싸게 사서 가장 적은 돈이 묶이게 하기.

원금 보장이 되는 투자 하기.

부동산과 사업의 결함으로 수익 극대화 하기.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가 되기.


송사무장님이 지금까지 깨달은

부자되는 비법을 몽땅 다 알려주는 귀중한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언제나처럼, 문제는 실천이다.


그래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페이지는 어쩌면 맨 마지막 페이지일 지 모른다.

"3년 동안 이뤄갈 목표를 진지하게 적어보세요."


얼마 전 작성한 생애주기 목표를 적은 종이를 펴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어보고

지우고 또 적어보았다. 


3년 후,

마침 50세다.

인생의 반환점을 돈 나이.


인생의 반은 성장하고 이뤄가는 시기였다면

반은 베풀어야 하는 세월일 것 같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것을 베풀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나니

부자의 세상으로 가는 비상구 문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 같다!

해야 할 일은

손잡이를 비틀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 것 뿐이다. 


나의 엑시트는 지금부터다.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


-그렇다면 대체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 대부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6)


-수많은 책들이 이미 부자로 가는 과정과 성공하는 과정의 정답을 모두 알려주고 있는데, 많은 이들은 '또 다른 더 괜찮은 방법은 없을까? 하며 방황하는 과정만을 반복할 뿐, 그들의 평범한 삶에서는 벗어나지 못한다. 답을 알고 있다 해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답은 결코 그에게는 정답이 될 수 없는 것이다.(64)


-부자가 되는 공식은 간단하다.

부자가 되기로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고,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강한 멘탈을 갖추는 방법

1.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다.

2. 자신이 노력하여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3. 문제가 발생하면 피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문제는 늘 발생하고, 결국 성공이란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얻는 결과물이다.)

4, 안 좋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내가 부를 쌓은 방법 그리고 당신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돈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은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111)


-부자가 되고 싶어 찾아오는 이들에게 내가 꼭 하는 말이 있다.

"인생의 한 시기를 혹독하게 살아야 평생이 여유롭습니다." (119)


-부자되는 공부 하는 법

1. 경제신문 구독

2. 경제 관련 책 읽기

나는 이론가의 책과 부자가 아닌 사람의 책은 읽지 않는다.(133)

3. 간접경험을 진하게 쌓아라

4. 진짜 전문가를 따라가라

자본주의 시장에서 위대한 업적을 거둔 세계적인 거장들의 책은 꼭 한 번쯤은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141)


-한 가지만 기억하라. '수익이 확실한' 투자에서는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은행이 당신의 돈을 활용해서 배를 불리듯 당신도 은행의 돈을 적극 활용하여 당신의 부를 늘려라.(164)


-부자의 시각이라는 건 별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그 무언가에서 가능성을 엿보고, 드러나 있지 않던 수요를 찾아내는 눈. 그것이 바로 부자의 시각이다.(170)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아래 2가지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종잣돈이 적은 사람일수록 더욱 유념해야 할 원칙이다.

1.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것

2. 그 부동산에 최소한의 자금이 묶이게 할 것

(198)


슬럼프에 지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법

1. 선배나 고수에게 조언을 구하라

2. 목표를 재설정하라

3. 자신에게 과감하게 보상하라

4. 모든 것을 잊고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라.

5. 긍정적의 생각을 가져라.


-투자의 정답은 늘 대중과 거꾸로 가는 길에 있다.(242)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이 확보될 때까지는 월세받는 부동산을 하나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이후 충분한 투자금이 모이면 사업까지 접목시키는 최종 투자로 눈을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252)


-어떤 분야의 고수가 된다는 것은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경쟁하지 않을지에 대한 해법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277)


-고수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돈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다.(286)


-사업은 곧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윤을 남기려 하지 말로, 사람을 남길 수 있도록 하라. 첫 방문에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298)


-나는 프로를 이렇게 정의한다. 어떤 일을 하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며,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중요시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습관처럼 몸에 배여있는 사람이라고 말이다.(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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