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최초의 과학자
마이클 화이트 지음, 안인희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다빈치의 비투루비안에 대해서 정도 알고 있던 차에 즐겨 읽던 안인희씨가 번역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구입했다. 종이질도 상당히 고급이고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 드로잉말고 그림들도 생전에 다빈치가 더 많이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 책속에도 full color로 더 많은 drawing과 그림들을 수록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내용은 비교적 쉽게 기술되어서 따라가기에 수월하며, 작가의 놀라운 research 능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다빈치가 해부학에 그렇게까지 조예가 깊었는지는 몰랐었다. 집대성하려는 노력이 다빈치가 끝을 보았으면 인류 최대의 걸작이 나왔을 법도 한데..자유로운 사고와 천재성의 위대한 결합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차 ㄱ ㄴ ㄷ 비룡소 창작그림책 7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싶은 생각에 구입한 책이다. 하지만 아직 ㄱㄴㄷ에 관심을 보이는지는 모르겠다.단지 해가 뜨고 지는 그 하루의 시간동안 기차가 하는 여행길에 아이는 동참하여 즐거워한다. 페이지마다에서 해를 찾으며 아이는 즐거워 하고 기차가 지나가는 여정을 따라 자기도 꿈을 펼친다. 뭔가 가르쳐 보려는 엄마에게 가르치기 보다는 이야기에 빠져 보라는 아이의 가르침이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음엔 너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61
에른스트 얀들 지음, 노르만 융에 그림, 박상순 옮김 / 비룡소 / 200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픈 인형들이 차례로 들어가서 치료를 받고 나옵니다. 어디가 아픈지 딸과 함께 이야기하고 걱정하면 그 다음 장엔 초조히 기다리는 다른 인형 환자들이 보이죠. 긴장감이 감돕니다. 인형이 말끔히 고쳐져서 나오면 딸아이가 정말 환호하며 기뻐합니다. 숫자 세는 책을 사주려고 고른 책이었는데, 아이는 숫자 보다는 의사선생님과 병원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지막에 남아 눈물을 글썽이는 피노키오 인형에게 '울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지 못하는 걸 보면...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앗아가기엔 이 책만으론 부족한가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는 책 풀빛 그림 아이 22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샬롯 졸로토 글,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그림이 예쁜 책이죠. 책 안의 동물들은 모두 자고 있습니다. 동시적 글과 함께 잔잔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시적 운율이 느껴지는 글도 가끔씩 튕겨져 나오는 삑사리처럼 뭔가 불협화음의 느낌이 납니다. 그림은 너무나 잔잔해서 평안하게 잠들기에 적합해 보이지만..우리 딸은 자기는 커녕 '괜히 보자고 했다'라는 듯이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고 다른 책을 뽑아오곤 하죠.(절대 자지 않습니다) 1년이상 잠만 자던 책인데, 어제 딸 아이가 들고와서 읽어주었는데,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음미하는 듯 천천히 페이지를 넘깁니다. 아이가 좀더 자란후에 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궁금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 개의 풍선 - 유태 동화 베스트 시리즈 3
오라 아얄 그림, 미리암 로트 글, 박미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다섯개의 풍선은 등장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선명한 색으로 치장하고 있어 이 책의 주인공임을 과시합니다. 커다란 풍선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풍선이 하나씩 터져버릴때 매우 좌절하곤 하죠. 하지만 곧 다른 친구들의 위로를 받습니다. '괜찮아, 풍선은 다 그렇게 터지는 거야' 우리 딸은 그 친구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위로해주지요. 책을 쓰다듬으며 '내가 새 풍선을 구해줄께'라는 책에 있지도 않은 말을 써가면서 말이죠. 처음엔 색깔을 알려주려는 단순한 의도에서 구입한 책인데, 어느 순간 아이에게 위로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