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자본주의, 가능한 대안인가 유토피아인가?
모타니 고스케 & NHK히로시마 취재팀 지음,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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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이 책이 조그만 동기나마 제공해 주는듯하나 결론은 그렇치 않다. 반성과 성찰보단 오만이 더 많다. 새부국일본론 정도로 읽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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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삶을 때는 곧잘 흘러 넘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인터넷 이란게 메주콩 삶는 거와 비슷한 점이 있는거 같다. 물론, 그깟 메주 안만들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고소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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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5-08-1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깟 메주라뇨~?ㅋㅋㅋ
메주가 있어야 간장도 띠우고 된장도 담고 고추장도 담는걸요, 젠장~.
이 동네 정나미 떨어져요~--;

쉽싸리 2015-08-25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꾼님 그냥저냥 살아요. 생이 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름다운 가을 맞으시고요.
 
에콜로지카 - 붕괴 직전에 이른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아서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외 옮김 / 갈라파고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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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만 바뀐건지? 고로가 고르스로 바뀐거 말고 달라진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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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5-08-06 00:01   좋아요 0 | URL
저는 절판되어 구할 수 없던 책을 다시 구한 것으로 만족해요.
조금 읽다 말았지만 말이죠.

쉽싸리 2015-08-19 22:06   좋아요 0 | URL
아, 네. 절판되기 전 책엔 앙드레 고로라 명했는데, 보니까 역자도 그대로고 출판사만 바뀌어 다시 나온듯 해서요...
 
신자유주의와 권력 - 자기-경영적 주체의 탄생과 소수자-되기
사토 요시유키 지음, 김상운 옮김 / 후마니타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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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푸코, 들뢰즈, 과타리, 아감벤, 알튀세르 등, 그들을 통해 톺아보는 현재문제와 대안들. 하지만 신체없는 기관과 소수자 되기라는 개념들은 어렵다. 어쩌면 공허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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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 피케티가 말하지 않았거나 말하지 못한 것들
김공회 외 지음 / 바다출판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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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비판적 읽기. 피케티의 책은 읽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과 역시 맑스의 <자본론>을 읽어야 한다는 사명에 불타오르게끔 유도한다. 생산적 강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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