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사상사에서 책을 보내 주셨다. 아마 페이스북 이벤트(제목선정하기)에 당첨된듯 하다. 나로썬 큰 수고를 들이지 않는 짓거리 였는데 뽑아주심에 감사하다.
직장을 그만둔 지난 삼년간 내가 구매한 책은 일년에 평균 다섯 권이 안되었을성 싶다.
그리된 가장 큰 이유는 삼분지 이 정도 줄은 소득에 있다. 그러니 이런 빈한한 시절에 어찌 기쁘지 않을 손가, 더구나 깅준만 선생의 책 임에야.
거듭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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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0-07 15: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출판사들이 책 제목과 표지 선정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더군요. 독자와 함께 책을 만드는 이벤트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