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사상사에서 책을 보내 주셨다. 아마 페이스북 이벤트(제목선정하기)에 당첨된듯 하다. 나로썬 큰 수고를 들이지 않는 짓거리 였는데 뽑아주심에 감사하다.직장을 그만둔 지난 삼년간 내가 구매한 책은 일년에 평균 다섯 권이 안되었을성 싶다.그리된 가장 큰 이유는 삼분지 이 정도 줄은 소득에 있다. 그러니 이런 빈한한 시절에 어찌 기쁘지 않을 손가, 더구나 깅준만 선생의 책 임에야.거듭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