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 연암서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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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그가 남긴 마지막 책이 되는 건가? 책과 함께 살았으니 얼마나 좋았을고 하는, 상투적 생각일랑 하지말자.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독서에 푹 빠져 있을거란 괜한 추측도 하지 말자. 내겐 그가 남긴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 이나 야금 야금 읽는 일만 남았다. 머리말 쓴이의 저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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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4-06-27 18:27   좋아요 0 | URL
쉽싸리님 잘 지내시죠? 방황의 길을 지나 이제야 서재에 왔습니다 ㅎ
최성일은 돌아가시기 전부터 나온 책으로 읽는 사상가를 한 권 씩 사서 읽으며 그 안에 있는 수 많은 저자들을 읽어야지 하며 리스트를 만들어 소중히 보관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래도 이 분 덕분에 새로운 사상에 눈이 많이 뜨였죠 ㅎ

쉽싸리 2014-07-19 07:12   좋아요 0 | URL
댓글이 늦었네요.
방황하지 않는 청춘, 아니 인생은 없는듯 합니다. ㅎ
예의 힘찬 필력 휘날려 주시고 여름 건강히 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