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덜 되있는데 책은 읽어 뭐하누?

인간 될려고 읽어요! 언제쯤 되는데?

이렇게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

아니, 딱 한 마디만 하면 " 그래도 할 줄 아는게 책 읽는 거 밖에 없어요." 다. 염병...

 

기자라는 직업은 치밀하면서도 때로는 정의감에 불타야 하는 건가? 아님, 늘상 정의감에 불타있어야 하나? 그 경계에 서 있는 남자가 주진우 기자가 아닌가 싶다.

 

 

 

 

 

 

 

 

 

 

 

 

밑줄은 많이 그었는데 자세히 풀기에는 여건이 안된다.

슬로베니아 학파 몇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1,2권을 읽고 약간 시큰둥 했다가 3권을 읽고, 4,5권을 질러 버렸다.

중고에 잘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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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2-05-07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시죠?^^
신들의 보우리는 말이죠, 소설로 읽음 더 죽음이라는~^^

쉽싸리 2012-05-07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잘 지내야 하는데,인생사 잘만 지낼수있나요...
'신들의 봉우리 '가 한국어로 번역된 소설도있나보군요. 역시 스토리가 먼저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