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P 2011-09-11  

쉽싸리님! 추석이 시작됩니다. 전 벌써부터 가슴 벅차게 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추석에는 근무라 너무나 가슴이 벅차 터져 버릴 것 같아요. -.- 

이 직업이 사람들 쉴 때 못 쉬고 일하는 직업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장점을 생각하며 근무 하려고 합니다. 추석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바빠서 관리사무소를 찾을 일이 없으니 거기에 위안을 얻을려고 생각 중입니다. ㅋㅋ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제 서재에 들려서 따뜻한 관심을 쏟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이제 쉽싸리님과 만나는 추석 1주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계속 추석 때마다 정겹게 인사 드릴 수 있는 성실한 서재인이 될 것을 결의 드립니다. ㅋㅋ 

즐겁게 추석 잘 보내세요. 헤헤헤

 
 
쉽싸리 2011-09-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제 추석쇠러 왔어요. 뭐 막히는 길은 아니라서 편하게 왔답니다. 내일 하루 새벽부터 열심히 다니고, 마시기도 해야 합니다. 일종의 의무인데 아직은 거기서 자유로울 수없지요. ^^
저도 예전에 낮과 밤을 바꿔서 하는 일을 했었어요. 장점도 있었던거 같아요. 아니, 무슨 일을 하건 마음먹기 나름인 것같요. 루쉰님 만의 충실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