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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악셀 하케 지음,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무례한시대를품위있게건너는법#악셀하케
차별과 배재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내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잠시 잊고있었던 진정한 품위란 무엇인가 에대해 공부할수 있는 책. 정말 즐겁습니다.
“자기 자신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면서 일상과 삶속에서 자신보다 권리가 낮은 이들을 고려하는 것.
내가 행하는 많은 일들이 타인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p.11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예의와 품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기본적인 당연한 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만 그런줄 알았는데.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독일 역시 품위가 사라져 가고 있는건 같았습니다.다수의 인터넷 공간을 점령한 모욕과 거짓말은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듯 하고 우리는 잘못된 그것들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이해못할 것들에대해서 말입니다.
“예의 없는 사람,배려 없는 사람 그리고 거칠고 폭력적인 사람 등 행태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이 결국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다.” P.15
풍요로운 사회에서 더욱 이런 행동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수 없는 불안과 위기를 느끼
고 있어 이런 행동들이 나오는걸까? 생각해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품위를 갖추고자 한다면 평소 어떻게 해야할까? 이책에서 말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을 가끔은 의심하고 반문할 필요가 있다고 말입니다.
“품위란 결국 한 사회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달려있는데, 이 과정에서 폭력을 지양할때 품위있는 사회가 된다고 적는다. 말하자면 타인의 눈을 바라보는것 , 서로 공감 하고 협력하는것이야말로 품위의 기본이라 할수 있다.” P.38
품위는 고상함이 아닙니다. 인간이 갖추어야할 필수 덕목 인건 분명 합니다.
가공의 이름 뒤에 숨어 평소에는 결코 하지 않을 일들을 공공연하게 하는 사람들. 근래의 n번방 사건이
그렇습니다. 품위를 잃은 이들 . 두얼굴의 사람들 정말 걱정입니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의 의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서로를 향한
관심과 끊임없는 관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이 부분은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내재된 특성을 매체로 구현하였다는 시각에 공감 됩니다.
독일 사회에도 우리나라의 태극기 부대 같은 사람들이 똑같이 존재함에 놀라웠고. 일베같은 집단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설득 할수 없다는것 역시 비슷 합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품위를 갖춘 그런 사람들이 아직은 더 많다고 생각 하니까요. 정말 일독 해야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