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재난(지진) 르포로서, 지난 3.11 이후 주목받고 있다,

 

라고 티비에서는 하는 특집을 우연히 보고 호기심에 빌려 보았다.

 

도서관에서 빌려본 것은 소학관의 1995년판인데, 알라딘 외서에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두주, 원문, 현대어역 3단 구성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다.

원문은 진짜 원문 그대로가 아니라 고풍스러운 맛을 살리되, 탁점과 한자 등을 적의 적절하게 추가수정한 것이라고.

 

짧지만(전체 20페이지에 불과하다), 고전 일본어를 모르는 나에겐 꽤 어렵다.

틈틈이 읽어볼 계획.

 

 

  번역서로는 제이앤씨 출판의 것이 검색되는데....  

 

  제이앤씨의 '일본 사상사의 이해'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번역에 대한, 아니 출판사에 대한 신뢰가 솔직히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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