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커피 광고 중에.. 이런 광고 문구가 있었다
- 나는 너를 바라보고.. 너는 바다를 바라본다....
아주 오래 전에 나온 광고라 이런 비슷한 문구였다는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이게 확실한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또 이런 말도 있다.
- 사랑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보는 것이다.
정말. 그런 것일까?
왜 나는. 내 시선이 자꾸 엇나가는 걸 느끼지.........?
왜.. 내가 바라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거지..?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따로 있고.. 나는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은. 그사람의 그녀를 바라보고...... 슬프다.
날 봐달라고. 애원하기도. 이제는 지쳤다.
자꾸만 떼쓰는 일도.. 칭얼대면서... 어린애짓 하면서.. 봐달라고 하기도.
나한테 마음 없는 걸 알면서.. 봐달라고 매달리는 건.. 얼마나 추해....
누굴 좋아하는지. 다 아는데....
그리고.. 날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저버리는 건. 또 얼마나.. 잔인해...
제발.. 교통정리좀 하자....
나 혼자만. 정신없는거야.... ?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