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일로. 마음쓰는게 싫은데.....
오늘도 이렇게 전전긍긍 어찌할 줄 모른다
이놈의 좁디좁은 학교에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닐 수 있을텐데
아무것도 아닌 일로 보이지 않는 건. 왜..일까.........
미칠 것 같다.
손은 바들바들 떨리고. 가슴이 뛰는 소리가.... 귓가에서 울리고
마음은. 붕 떠다니고.....
괜히 혼자서 착각하는 거라는걸 아는데
아무한테나 정 느끼는게.. 무조건 좋은 모습만 보이는게.. 나라는거 아는데
아직은.. 아니라는거 아는데..............
사심. 생기면 안돼.. 안돼...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