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칼라 립글로스
클리오
평점 :
단종


 

일단 디자인이 훌륭하더군요..ㅎㅎ

저는 핑크 샀는데. 색도 예쁘게 나왔구요. 

진한 핑크는 아니고요  ^^ 펄도 들어간게...약간 묻어나지만 머

만족스럽습니다. 조금만 발라도 발색 잘 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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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모이스춰라이징 수분크림

평점 :
단종


..

첨 행사 할 때 구입 해서 세럼+모이스처 드롭 +이노베이션 크림 이렇게 왔는데요.


 갠적으로 이 수분크림은 계속  쓰면서 점점 더  맘에 들더군요..

사람들 평으로 보면 모이스처 드롭이 인기가 나은듯 하지만..갠적으로는 별루여서

엄마 줘버렸습니다.. ^^:;

저녁에 클렌징 하고 기초하고 이 크림 바르는 데요..^^

조금만 발라줘도 피부에 좍 스며들고 매끄러워진답니다. 수분이 보충 된 느낌 ^^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피부가 보송보송해져 있어요.

정말 맘에 드는 수분크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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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p (아이뎁) - Super Departure
i-dep (아이뎁) 노래 / 파스텔뮤직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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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산뜻하고 기분좋아지는 멜로디들.

처음 공연을 통해 접한 I-dep.  라이브에서 카나의 목소리가 약간 거슬렸지만

음반은 정말 맘에 든다..

일본 시부야 케이 계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소장가치 있는 앨범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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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그가 나를 떠났다 - 2005 페미나상 상 수상작
레지스 조프레 지음, 백선희 옮김 / 푸른숲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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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별얘기겠네..

그런 생각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처음부터 어느 순간까지 한 여자가 계속 독백체로 얘기하고 있었다.

자기를 떠나간 남자에게 독설을 내뱉더니 점점 정신이 나간 여자처럼

느껴질 정도로 얘기를 끊임없이 내뱉었다.

읽기 불편했다. 거슬렸다. 계속 이런 식인가 하면서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의무감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다.

이제 여자의 얘기가 끝난 듯 싶더니. 여자를 떠난 남자  다미앙. 그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그의 아버지 조셉이 난데없이 수도꼭지를 갈아준다며 집에 와서는 다미앙의 짐을 챙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별을 통보한다. 그런 식으로 내던져진 지젤. 별다른 반응 없는 지젤 앞에 조셉은 중얼중얼 얘기를 한다.

그리고 다음엔 그의 어머니 솔랑주가. 그리고 그의 아들 다미앙이...


각 각 의 인물들이 얘기를 한다. 대화가 아니다.

독백 들 뿐이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듣던 말든 상관할 바가 아니다

그냥 말을 내뱉을 뿐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가리는 것 조차 우스워보인다.

이야기는 계속 끊임없이 흘러간다. 잠궈 지지 않은 수도꼭지에서 흘러대는 물 마냥 계속

흘러갈 뿐이다..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는 말들이 . 날카롭게 독을 품고서 공격을 한다.

그들의 말에서 사랑이란 소재는 계속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 얘기를 듣자하면

진정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이 맞나 의문이 생길 뿐이다.

사랑이란 것에 의미자체를 부여하는 게 웃긴 듯으로 여겨지게 만든다.

난데없는 이야기. 독특한 이야기였지만..


독특하고 잔인하고 독설적인 문체로 날 사로잡았던 아멜리 노통브.

그녀의 이야기는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못한 듯 하다. 그 특유의 잔인함은 거리낌이 앞선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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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오늘의 일본문학 1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스케, 고토미, 미라이, 사토루,나오키

다섯 남자&여자들의 동거.

단순 일상..연애이야기들 속에

그들의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었다.


지극히 일상적인 얘기들이 많아 지루하기도 해서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요시다 슈이치. 전혀 몰랐던 작가. 하지만 관심이 갔고. 상까지 받았던 책이라니.

그 런 생각에 쭉 손에 놓지 않고 나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읽자.고


각기 다른 사정들로 모여있는 그들에게 한 집에서 사는 것은 어쩜 너무 자연스럽기도 하고 ..

하지만 그 자연스러움 속에는 엄청난 거짓의 가면이 있었다는..

어쩌면 우린 그런 인생을 살고 있을 지 모른다.

타인을 위해 나를 만들어 가고 그렇게 보여지기 위해 나를 다시금 만들어

타인에게 보인다. 그러면서 나 자신도 나 자신을 조금씩 잃어가고.

상처를 받아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씨익 웃어보이는 그 거짓놀이들.


정말 이 책의 결말은 압권이었다.

엄청난 반전의 드라마였다. 경악이었다.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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