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인생은 1%가 다르다 - 위대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Top Secret
월리스 D. 워틀스 지음, 강주영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부, 건강, 성공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장에서의 키워드를 설명하고, 거기에 대한 접근법으로 17개의 소제목에서 자세하게 다루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부, 건강, 성공. 이 세 가지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들이다.
때문에 귀가 솔깃해 지지 않을 수가 없다.
일종의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이론서의 느낌?
어찌보면 당연한 소릴, 저자는 좀 더 정당성 있게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사실 나는 자기 계발서에 대해 아주 비판적이지도, 아주 긍정적이지도 않다.
물론 다소 현란한 문구나 제목들을 보면 좀 얼굴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온 사람이나, 인생에 굴곡이 많았던 사람들이 보면
'인생은 그리 녹록지 않아.' 하고 비판하기 쉬울 수도 있지만. (대개 이런 사람들은 자기계발서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
물른 관점에서 본다면  누군가는 변화를 위해 꿈틀대고 있는데,  현실한탄,자기 한탄과 합리화에 핑계를 대는 것에 힘을 빼는 것도 현명해보이진 않는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상황이 어떻든 간에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의 말은 단호한데, 이것은 의구심을 품지 말고 해라. 이런 표현일 듯 싶다.

저자는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했으면, 많은 성공 철학서를 저술하면서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소개한다.
이러한 원칙으로 많은 인물들이 성공했다고 하기도 하고, 시크릿의 저자 또한 이 저서를 통해 영감 받았다고 하니, 자기 계발,경영에 있어 고전이기도 한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보통 자기 계발서 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나는 이렇게 죽을 듯이 노력을 했고, 고생해왔다 면서, 때론 독설을 내뱉으면서 자극을 주지만 그러한 자극은 그닥 오래가지 않는다. 
차근차근 내가 부,건강,성공에 관해 꿈꾸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가 가진 삶의 목적은 성장에 있기 때문에 끊임 없이 성장해야만 한다.
행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성장이 없는 삶은 견디지 못하며 성장을 멈춘 인간은 저능해지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혹은 ‘다 타버린 상태’가 되고 만다.
다 타버린 상태란 지루해지는 것과 같으며, 지루해진다는 것은 활기를 잃고 침체됨을 뜻하며,
침체됨은 인간으로서 전혀 발전 되지 않음을 뜻한다. 보다 조화롭게,  보다 균형적으로 성장
할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진다. 

 인간은 보통 2가지 마음 자세를 취하게 마련이다.
첫 번째로 축구공 같은 마음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 있다. 축구공은 힘이 가해지면
강하게 반발하며 다시 튀어 오르지만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또 그 안에는 어떤 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환경과 상황에
지배를 받는다. 이 들 안에 있는 힘의 원천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들은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과 같은 사람이 있다. 그들의 생각은 그 자체로
힘이 흘러나와 영원한 생명의 샘을 이룬다. 그들은 스스로 힘을 발산하는 데 주위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들 안에 있는 힘의 원천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무엇보다 스스로
움직일 줄 안다. 

 남자는 여자든 스스로 움직이는 것 이상 좋은 것은 없다. 신은 인간이 스스로 움직이게끔 모든 생명의 움직임을 주관한다.
주위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지배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 환경을 지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나는 어떤 타입? 
변하고 싶다.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생각뿐이고 말 뿐 인 짓은 이제 그만~.  이제는 실천이다. 직접 움직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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