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야, 그가 말한다.결국 진짜는 자연주의자들 밖에 없어.오직 아귀가 딱 맞고 아름답고 힘이 있고, 정말 뭔가를 얘기하는, 특히 <현실>을 얘기하는 텍스트들만이 정말로 독자에게 먹혀들어가는 거야.-154쪽
나는 내가 텍스트를 선택한다고 여기지만 오히려 텍스트들이 나를 선택한다.그건 기이한 모험이다. 어떤 불상사다. -15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