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는 여기서 시작된다 창비청소년시선 44
최설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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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고 상큼하지만 거기에 스민 여중생들의, 딸들의 세계를 길어 올린 힘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시각도, 감각도, 태도도, 언어도, 시적 형상화도 모두 참 좋다. 무심하게 넘기기 어려운 시편들이 큰 감동으로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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