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유형 : 사고중추를 선호하는 사람들. 이성중추를 주로 쓰는 사람, 공포를 회피하는 사람들

 

   - 사고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하나하나의 부분과 전체와의 관련성' 이며 정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를 중시한다. 그들은 본능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처럼 대담하게 파고들어 자신의 위치를 다지려고 하지 않는다. 동시에 감정중추에 속한 사람들처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려고도 하지 않는다, 전체를 둘러보고 자신과 타인과의 위치를  파악하여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 자신을 세워봄으로써 타인의 입장이나 심정을 이해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주목하지 않고서도 타인의 입장에 설 수가 있다. 그들은 의사(擬似)체험에 의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5 타입 ;
    - 5 타입은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인접하는 감정중추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지만 감정보다는 사고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감정을 자각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나아가 본능중추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 어렵다. 사고중추의 기능에 의해 지식과 사고를 중시하고 행동하기 전에 심사숙고하는 신중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관자적 입장을 좋아한다.

 

6타입 ;
    -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감정이나 본능 기능에도 사고중추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사고 기능 자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그들은 새로운 지식을 섭취하려 하지 않고 지금까지 획득한 지식을 고집한다. 또한 애매 모호한 것을 참지 못하고 흑백을 확실히 하려고 간다. 이러한 점 역시 사고중추 기능의 문제점이 표출된 것이다. 본래는 감정이나 본능에 따라야만 하는 반응이나 행동이 사고에 지배당하기 쉽고 머리가 명령하는 것에 따라 반응 하려고 한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렵다. 책임감에 의해 일을 처리하며 그 일을 달성하는 것으로 애정을 획득하려고 한다,
 

7타입 ;
   - 7타입은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인접하는 본능중추도 활용할 수 있다. 그들은 사고중추를 감정중추 대신 이용하는데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성격이나 계획, 아이디어는 누구나 좋아할 것이라는 자아 도취적인 면과 자기의 인생은 반드시 잘 풀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적인 면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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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0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렇게 하니 6타입이 되게 안좋아보이는데...공감되는 면도 있구만요. ^^;;

가을희망 2004-04-0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좋은것도 나쁜 것도 없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