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숨어 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 이야기
송인혁 지음 / 아이앤유(inu)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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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숨어버린 내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이야기"

 

제목 부터 너무나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도대체 왜? 원숭이가 화가났으며 어디로 간거며~왜??라는 물음을 하게 만든다

열정/창의성/새로운아이디어 를 만드는 것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며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된다.

하지만~거의 모든사람들이 열정적이긴 하다 단~!!! 회사 밖에서 ㅎㅎ

1장의 목차를 보면서 와!!정말 정답이다 라고 생각하며 공감을 하였다~

나도 솔직히 회사 밖에서는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일까? 라는 물음에 답을 알려준다.

우리는 획일화된 조직속에서 그 안에서 빙글빙글 같은자리를 돌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펴자마자 왜? 화난원숭이라는 제목을 지었는지에 대한 어림짐작을 할 수 있는

화난원숭이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학습을 통한 무기력을 설명하는 실험으로 누군가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면

기존 구성원들은 그 시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안된다고만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가끔씩 나도 들었던 생각인데 자꾸만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겠다.

습관이 되어버리면....굉장히 나에게 안좋을것 같다.

그리고 사람은 타인에 관한 끊임없는 욕구를 가진다고 한다.

그것이 인정받고 수용되고 가치 있는 존재로서 공감을 받아하고 끊임없이 내적으로 굶주려한다.

 





 

다양하게 필요한 우리들의 욕구!!!그것과 더불어 조직에서 행복을 느끼기 2장 3장에서 자세히 이야기해 준다.

이책은 요즘스타일에 맞게 만들어 진 책인것 같다. QR코드도 있어서 스캔해 보면 조금더 참고자료를

멀티적으로 볼 수 도 있다.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배려해 주는 책!!!

 

내가 좋아하는 단어중에 하나인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는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우연한 행운이라고는 할 수 없다.

준비된 자에게만 나타나는 바로 그것!!!







어찌 보면 나비효과가 아닐까? 모든 지식은 연결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분야의 것들이 서로의 파장으로 인해 연결되고 연결되어 모든 지식은 하나다~라고 말할 수 있는것 같다.

소통에 관한 조금더 따라 할 수 있는 제안들이 제시 되어 있다.

아이스브레이킹 / 아바타 그리기/ 이모션태깅/의자게임 등 모임이나 조직에서 조금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다.

연결이라는 단어가 뒷부분에 특히 많이 나온다.

일방통행이 아닌 양쪽에서 연결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찌보면 나도 화난 원숭이가 아니였을까? 라고 느끼며 반성하게 된다.

책을 다읽은 순간 이젠 화난 원숭이가 아닌 혁신적인 원숭이로 변해야 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책은 모든 직장인들이 특히 임직원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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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상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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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상추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부드러운 양상추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에쿠니 가오리님의 작품을 평소 너무 나 좋아하는데

특히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만든 작가의 하나하나 소중한 단어 선택이 있을 것이라 믿었다.

이번엔 음식에 관한 이야기라서 과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경험했던 음식들을 기억하면서, 작성한 느낌과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게 된 계기와 같은 일반적인 내용이 있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도시락 이야기부터, 해외여행에서 먹은 음식까지 우리나라의 블로그에 작성된 음식 게시물과 같았다.

하지만 아쉬웠다면, 아름다운 언어 선택까지는 좋았으나, 그녀가 먹은 음식이 어떤 것인지,

이게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음식이라서, 그녀의 기분과 상상과 느낌을 알기에 100프로 이해 할 수 없었기에 아쉬웠다.

제작에 참여한 출판사라면, 이 점을 놓친 점을 아쉬워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던 새로운 사실은 그녀는 과일에 대해서 엄격한 규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일이 익는 시간들을 따로 기록을 해 놓고 제일 맛있을 때 먹는 그녀의 식습관을 보면

왜 이러한 음식 에세이를 작성 했는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공감이 될 만한 책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주된 내용으로 될 것이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 적어도 내가 하고 있는 이 음식이나,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서

그냥 막연히 음식이 아닌 내 영혼에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매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녀는 우리와 같은 빵을 하나 먹었을지 몰라도

그녀의 머릿속에는 내 위를 채워 주는 단순한 빵이 아니라 어렸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매개체 일 수도 있고,

하나의 기억의 단추로 남아서 다음에 그 빵을 먹었을 때 과거 회상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듯 우리도 언제나 쉽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기억을 해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은 소중하며, 특히 우리와 일생을 함께 하는 음식에게 고마움과 기억,

그리고 그 음식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노력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영혼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데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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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HAIR Make Over
이순철 지음 / 담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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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 잡는

헤어 메이크 오버 HAIR Make Over

 

get it beauty,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 2,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시즌 1·2·3 헤어메이크오버 담당
이혜영, 황신혜, 김남주, 김윤진, 정려원,

김옥빈, 장혁, 지성, 김현중, 소녀시대 헤어스타일 마스터로
더 잘 알려진 순수의 이순철 원장님이 만드신책!!!

 

이제 연예인들의 헤어를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되요~

우리에겐 헤어 메이크 오버가 있잖아요~~~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연예인들과

요즘 즐겨보고 항상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프로그램에서

헤어메이크오버를 담당하신 분이 내신 책이라니~기대가 되요

 

평소에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그쪽 관련된 책을 정말 많이 봤는데

헤어쪽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 조금~ 신선한 느낌!!!이랄까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주를 이룰지 호기심도 생겼어요.

 

내게 맞는 헤어스타일 찾기

가끔씩 패션지에서 보면 헤어스타일에 관한 짧은 기사들이 나오는데

그럴때 마다 얼굴형에 관한 이야기가 빠짐 없이 들어있었어요.

거기에 나온 모델들의 얼굴형은 거의 타원형에 가깝고 다양하지도 않았는데

헤어메이크오버 책에는 굉장히 다양한~ 얼굴형과

정말 자세한 팁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들이 들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타원형얼굴이라고 나름 생각하는데

요즘 제일 하고 싶었던 머리 스타일이였는데

바로 여기 있었어요.

 



 

미용실에 갈때마다 어떤 머리스타일을 해야하나..

고민 백번을 하지만

막상가서 연예인 사진 들이 밀면 백프로 고데기!!파마 아니에요

이런 소리를 듣는데

앞으로는 이사진 찍어가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말해야겠어요

예쁜스타일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피부톤에 따른 헤어컬러 라던지

격식에 맞는 헤어스타일 까지~

사진도 큼지막하게 잘 보일 수 있게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자세한 설명!!!!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예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던 벼머리!!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랐는데

이제 알았어도 동생머리 가지고 해봤는데 모델처럼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벼머리 성공했어요 ㅎㅎ

 



 

다양한 스타일링도 나와있어서 가끔씩 변화를 주고 싶을때마다

참고해서 보면 좋을거 같아요.

뒷부분에 헤어상식이 정말 유용한거 같아요

헤어상식이 많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요즘들어 헤어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잖아요

그렇다고 매일 미용실 갈 순없고

사진으로 거의 모든 설명이 되어있어서 헤어메이크오버를 보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해보면 될거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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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 주식초보자를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입문서
변대원 지음 / 진리탐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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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귀여운 일러스트와함께 1/2권으로 분책이 되는 책이다.

마치 문제집같은 느낌!! 그래도 1부/2부의 구성이 알차다. 그래프를 분석하는 법을 2부에서 자세히 알려준다고 한다. 이 책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수적인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주식을 경험하고 있거나,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이 정보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기본이다. 주식의 정의와 주식을 하는 목적 및 증권회사 찾아가기와 같은 기본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제목처럼 주식초보자를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입문서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이나, 종목이해하기 등과 같은 앞에 있는 1권내용을 보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닌것 같다. 그냥 암기와 실기가 있다면 약간은 암기과목 같은 느낌? 간단히 이해만 하면 될 정보들이 있다. 2권내용을 보면 차트/그래프 분석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인터넷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방법이라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쉽게 풀어서 나와있어서 약간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어떠한 재테크 분야 중 주식을 다루는 책이라면 누구라도 옮겨 놓은 것으로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생각할 만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물론 이 책의 신판이기 때문에 최신의 정보를 갖고 작성을 해 놨기 때문에 목적적합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판매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주식투자 재테크 서적의 효과는 1~2년 정도로 유행성 서적이기 때문이다. 파장분석, 캔들차트, 역망치형 모양들을 익히고 그래도 주식을 봐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은 사회 초년생, 주식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초 교과서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주식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어떤 분야든지 처음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 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 중에는 이러한 문구가 항상 있다. 주식뿐만 아니라 재테크 책에 있는 문구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문구를 참고를 해야 할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모든 책이 동일하다. 하지만 그래도 경험해 보고 참고만 해야 하지 맹신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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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 금융회사에 속지 않는 재테크 심리학
구본기 지음 / 라이온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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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내가 그동안 읽은 책들을 너무 정보를 흡수만 했지 사고를 하지 않았음을 자각했다. 과연 나는 그동안 무엇을 읽은 것인가? 내가 중학교 때 읽었었던 로로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나중에 꼭 커서 부자 아빠처럼 생각을 하고 사고해야지를 느꼈지만, 사실 저자에게 그의 과거를 물어 보니 항상 감추고 있었다. 예상을 해 보면 그는 실제로 있는 것처럼 쓴 소설 작가 일지도 모른다.

 또한 내가 주식을 시작했을 때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원형지정이라는 사람도 요즘에는 안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잠적을 했다. 그의 엄청난 3초의 승부사로 유명했지만 실제로 그를 따르던 사람들 역시 커다란 피해가 자꾸 생기자 의구심을 품었고, 그는 잠적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재테크라는 환상에 빠져서 물고기를 잡을 때 마냥 몰이를 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의 지갑에서 돈을 빼서 가져와야 하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러한 책들을 팔아야 하는 것이다. 생각을 해 보면 여러 재테크 책에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힘든 몇 년간 노력을 해서 알아낸 기술이라고 하면서 책을 판다. 단 돈 몇 만원에 몇 만원도 아니다. 1~2만원에 팔아서 받은 기술서적을 믿고 주식에 투자를 한다. 그 주식에서 과연 성공을 할 것인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한 결 같이 손해를 내고 있다. 그러한 고급 정보를 공유하면 과연 그것이 고급정보 인가? 또한 보험회사나 연금회사처럼 미래를 설계해 주는 사람들의 몇 시간도 아닌 20분 정도의 인생 설계를 듣고 우리는 보험료를 매달 몇 십 만원씩 내고 20~30년 미래를 기대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했던 생활 계획표가 2주 이상 지켜졌던가? 20~30년의 미래를 위해 20~30년간 보험금을 빼먹지 않고 납부할 자신이 있는가? 과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보험 회사에서는 절대로 중도 혜지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우리에게 물린다. 그들은 절대로 손해가 나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우리에게 줄 수 있을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우리들의 무지함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자각을 해야 한다. 정보를 바로 흡수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하는 자세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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