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 주식초보자를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입문서
변대원 지음 / 진리탐구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귀여운 일러스트와함께 1/2권으로 분책이 되는 책이다.

마치 문제집같은 느낌!! 그래도 1부/2부의 구성이 알차다. 그래프를 분석하는 법을 2부에서 자세히 알려준다고 한다. 이 책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수적인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주식을 경험하고 있거나,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이 정보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기본이다. 주식의 정의와 주식을 하는 목적 및 증권회사 찾아가기와 같은 기본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제목처럼 주식초보자를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입문서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이나, 종목이해하기 등과 같은 앞에 있는 1권내용을 보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닌것 같다. 그냥 암기와 실기가 있다면 약간은 암기과목 같은 느낌? 간단히 이해만 하면 될 정보들이 있다. 2권내용을 보면 차트/그래프 분석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인터넷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방법이라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쉽게 풀어서 나와있어서 약간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어떠한 재테크 분야 중 주식을 다루는 책이라면 누구라도 옮겨 놓은 것으로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생각할 만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물론 이 책의 신판이기 때문에 최신의 정보를 갖고 작성을 해 놨기 때문에 목적적합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판매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주식투자 재테크 서적의 효과는 1~2년 정도로 유행성 서적이기 때문이다. 파장분석, 캔들차트, 역망치형 모양들을 익히고 그래도 주식을 봐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은 사회 초년생, 주식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초 교과서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주식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어떤 분야든지 처음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 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 중에는 이러한 문구가 항상 있다. 주식뿐만 아니라 재테크 책에 있는 문구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문구를 참고를 해야 할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모든 책이 동일하다. 하지만 그래도 경험해 보고 참고만 해야 하지 맹신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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