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취업지도 - 당신이 원하는 채용에 관한 모든 정보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취업포털 커리어.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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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으로서... 언젠가 선배에게 "언니, 책에서 기업분석을 하라는데요. 언니는 취업준비하실때 하셨었나요?"라고 했더니, 하셨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그럼, 기업분석했던게 도움이 되었어요? 다시 취업을 한다고 하면, 기업분석 하실거예요?"라고 물었더니, 도움은 딱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하는데에는 도움이 되니까 기업분석을 하고 싶거든, 찾아보면 기업분석이 되어있는 정보들이 많으니 그것을 찾아 읽으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달까?

 

흐음.... 처음 이 책을 보았을 적에 이 책의 일부분의 캡쳐(?)본을 보았다. 정말 칼라풀(?) 해서, 재미있겠지~ 란 생각을 하며 펼쳐본 이 책. 그러나 소설책도 아닌데, 재미있을리가..... 그러나 그래프가 참 알차게 들어있어서 자신이 훗날 원하는 기업이 있는 곳을 차례에서 찾아 보면 된다. (그런데, 취준생에겐 이조차 어렵게 느껴졌다.) 난 결국  Chapter 4(화학, 에너지, 제약) 중 제약, Chapter6의 생활면과 권말특집을 중점적으로 보았다.(아무래도 나와 상관 없는 부분을 읽기엔 경제용어라던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적지 않아 그랬다.)

 

 

제약부분을 펼치면, 가장 먼저 '제약산업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코스피, 주가, 총자산, 매출액 등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약간(?) 무서운 책이었다. 그리고 업계의 동향, 채용동향, 면접 동향들을 알려주는데, 일전에 몇몇 제약회사 홈피에서 찾아본적이 있으니, 대충 파악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석사학위 소지자들을 구하는구나... -_-;;;;

그 다음 장에는 첫장에 소개한 회사들을 하나하나 집중 분석해놓았다. 전체(숲)를 보고 하나하나 기업들의 채용정보(나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물론, 이런 추이들은 매년 바뀌겠지만...) 다른 챕터들 역시 비슷한 같은 방식으로 그 분야 전체적인 모습과 세부적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고민하고 있었던 공기업, 공공기관, 준정부기관의 채용정보이다. 사실, 앞 챕터에서 일목요연하게 제대로 정리되어있길 바랬는데, 몇몇 공공기관은 잘 나와있었지만, 일일이 찾아야하는 번거로움과 내가 원하는 공공기관을 찾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팍팍 들었다.(공공기관만 모아놓은 취업지도가 따로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권말부록2에 300개의 공공기관 채용정보가 들어있는데, 채용정보라기엔 뭐한 간단한 표로 중요한 것들만 적혀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었다. (역시 일일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봐야 하는 건가? 역시 약간 아쉬운 생각이 듦을 지울 수가 없다)

 

권말부록1에는 주요 대기업 인 적성검사 해설 및 예제가 들어있다. 요즘에는 스펙이니 뭐니 하더니.. 어느 순간부턴 스펙가지고 사람들을 채용해보니, 어려움이있었는지~ 인적성검사를 하는 대기업. 더불어 공기업들도 많이 채택하고 있는 듯 하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입학할 때 몇몇 학교에서는 적성검사를 준비하게 하고, 시험을 봤었는데, 그 때 연습삼아 풀었던 문제들과 대기업에서 원하는 문제들이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싶다. 물론, 그 때 문제들보단 머리를 더 써야하고 순간적인 순발력과 응용력을 보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이걸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기업분석을 해보는게 뜬구름 잡는 생각들만 있었던 때보다는 확실히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제대로 알고 넘어가게 해주는 듯싶다. 이 책은 비교적 간단하게 나와있지만, 좀 더 자세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찾아봐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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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꿈결 클래식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백정국 옮김, 김정진 그림 / 꿈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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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을 이제야 읽는 대학생이라니.... 참으로 창피하기 이를대가 없다. 그런데, 사실... 초등학생, 중학생때에 비해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점점 문학작품을 안읽게 되는거 같다. 그냥 과학책만 보면 눈이 휘둥그레해지고, 나도 모르게 그 책을 집어들고 마는.... 상황이 반복되어서 일까?

무튼,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라는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중 한 권을 섭렵하게 되었으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

 

책을 펼치기 전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읽게되는 문학작품인데다가 고등학생 때도 희곡은 싫어했다. 차라리 소설을 읽지, 아님... 영화를 보고 말지 하는 생각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수능때도, 모의고사를 볼때도 희곡작품만 쏘옥 빼고 안읽었던......) 그래서 나의 어머니께 여쭈었다. "과거에 햄릿 읽어봤어요?" 그랬더니 읽어보았다 하셨다. 그런데 좀 내용이 어렵게 읽었던 거 같다는 뒷말덕에 완전히 겁먹고 책을 펴게 되었다.

 

1막을 다 읽어 갈 무렵, 햄릿의 상황은 대강 이해는 했지만, 이 분...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1막이 쌩뚱맞게 느껴졌달까? 그래서 이 책에 뒷면에 빨강색 종이로 된 해제부분을 먼저 읽기로 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다 읽었을 무렵, 셰익스피어를 100%이해했다 자부는 못하지만, (왜냐면 나랑 생각이 너무나 다른 사람이었다.) 이해되기 시작했다. (결혼생활이 힘들었구나... 아들이 죽었구나.. 그런데 왜 슬픔이 문학작품에 녹아있지 않는거지? 등등) 그리고 햄릿이 쌩뚱맞게 덩그러니 나온 작품이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삭소 그라마티쿠스 라는 분이 쓰신 앰릿! 둘다 덴마크 왕자이며, 이름도 그닥 차이도 없고...  이부분을 읽을때 셰익스피어란 사람 그닥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두 작품이 비슷하다. 요즘 세상에 이랬으면, 저작권이니 뭐니 하면서 바로 신고들어갔을텐데... 그 시대에는 남을 따라 써도 어떻게 그 부분을 잘 인용하여 더 나은 작품을 낳는지가 초점으로 몰여 있다고 한다. 그러한 시대상으로 보자면 확실히 햄릿은 대단한 작가 였던 것은 분명하다.

 

이렇게 해제를 먼저 읽고 책을 읽으니 책이 한결 수월하게 읽혀졌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방식의 그림은 아닌데, 중간중간에 일러스트도 삽입되어있고, 애매모호하거나 잘 모르겠는 문장은 책 아래 부분에 각주로 첨부되어 있어서 그렇게 심각할정도로 어렵게 읽지는 않았다. (내용이 좀 난해하긴 하지만.... ) 이책을 읽으며 앞으로 더 많은 문학작품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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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 33대 대기업 합격 자소서 완전 분석 사례집
박삼용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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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취준생이라 하면, 아니 사실 취준생이 되기전부터 자기소개서를 쓴다. 그런데, 취업전 한 두번 써보는 자기소개서는 다들 내용이 천편일률적이고, 빈약한 내용들로 채워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별생각없이 있다가 학년이 올라가고 자기소개서(자소서)에 대해  엄청 고민을 하는 시기가 오게된다. 그러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것이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도 마찬가지였다.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이 되고, 또 취준생이 되기까지 자소서를 이래저래 많이 써보긴 했지만, 솔직히 다 써놓고도, 이제 잘된 자소서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저, 자소서를 다썼다는 그 생각에 마음만 뿌듯해졌을 뿐. 자소서의 내용이 말이 되든 안되든 그냥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마침표만 찍기에 바쁜 자소서를 써왔던거 같다. 일단, 잠시 그 뿌듯한 마음을 접고, 자소서 쓰는 방법들을 여러가지로 찾아 읽어보았지만, 방향은 잡혀도 어떤 내용이 좋은지는 판단이 어려웠던 것은 확실하다.

 

  반면, 이 책에서는 대기업 합격 자소서를 분석하여 예시를 들고, 그 예시를 통해 어떤 말은 쓰면 좋고, 좋지 못한지를 꽤 사소한 것들부터 중요한 것들까지 '실패사례'와 '성공사례' 그리고 '합격 포인트'까지 찝어주고 있기에 읽는 내내 '아~ 자소서는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합격사례들의 포인트분석은 33개의 대기업에 한정되지만, 중소기업의 채용도 대기업을 따라가고, 공공기관이나 공기업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사람만 다르지, 함께 일하기 괜찮은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눈은 비슷할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나오는 자소서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쓰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써야하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내가 써놓은 자소서에 고쳐야 할 부분이 이 책을 읽으며 눈에 보였다. 글을 쓸 때, 본인이 읽으면 틀린부분을 찾아내기란 쉽지않고, 오류또한 그러해서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때론 이미 적혀있는 자소서의 내용으로 여러군데 '대외활동 자소서'로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합격이 되지 못했던 이유가 따로 있었던 것이다.

 

  합격 사례와 포인트를 집어주는 가장 큰 챕터를 읽고 지나가면 가장 마지막 챕터에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나온다. 자소서에 대해 현재 알려진 이야기나 방법들은 꽤 있지만, 보통 학생들은 자소서 종이를 받거나 온라인으로 작성시 써져있는 항목의 차례대로 작성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중요한 부분을 찍어주며, 순서를 바꿔 중요한 내용을 먼저 서술하고, 다른 항목을 쓰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자소서를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떤 항목을 실컷 작성을 다하고 보니, 내용이 다른 항목에 가야할 거 같은 내용을 쓴적이 있을 것이다.(다른 사람은 없더라도, 나는 그런 적이 많다. ㅠㅠ) 이 책에서 각 항목별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와 작성방법을 직무별 예시까지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전반적으로 자소서의 완전한 실체를 확인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그래서 욕심이생긴다... 제발 이 책은 내가 취업한 뒤에 유명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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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취업의 정석 - 기업분석으로 통하는
김한훈 외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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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는 수학의 정석, 영어는 성문기초영문법 (요새는 잘 안쓰지만) 이 있듯 취업에는 취업의 정석이 있다?
수학에는 답이있으니, 푸는 정석도 있단 생각이 드는데, 취업에 정석이 있다니... 어떤 정석을 이야기하는지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내년이나 후년이면 나도 취업준비생이니까 취업에 관해 알만큼 알고 나를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표지에는 "희망하는 기업을 분석하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이라 쓰여있길래 주 내용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이 아닐까? 싶은데 책을 열어보면 취업전략! 기업분석부터 먼저 나온다. 챕터 1부터 챕터 3은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이 주로 쓰여있다. 솔직히 읽으면서 이런걸 실제로 쓸까? 싶은 생각이 들긴하는데..... 또 챕터4에서 챕터 7까지 글을 읽어보자니까 기업분석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왜? 난 '생각이 든다'라는 말로 표현했을까? 그 이유는 책 내용에 '글쎄다? 이걸 내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왠지 기업분석을 하는 부분을 읽어보니, 그 기업의 조직문화(chapter2)를 분석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기업의 경영환경(chapter3)까지 분석해야하나 싶다. 솔직히 취업을 하면서 그 기업의 주식이라던가 시장규모까지 알고 들어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아직 취업준비생 초짜의 아닐한 생각일 수 있지만, 내 선배들에겐 그런 조언 들어본적도 없고 새로운 방식인데다가 책에서 말하길 인터넷만 찾아보지 말고, 전화를 해서 알아보면 기업비밀사항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취업관련한 질문을 하면서 같이 질문해야하는데 답변하는 사람이 귀찮아 하지 않을까?  생각보다 많은 질문들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을 제외하고, 그 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들어간다면 확실히 그 기업에 적응해서 살아가기는 쉬울 듯 하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그다지 취업에 큰 비중을 차지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은 든다. 일단 나를 알아야하고 그 뒤에 기업을 분석해서 나에게 맞는 기업을 찾는게 우선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기업은 한국에~ 그리고 넓게 보았을 때 전세계적으로 널려있는데, 그 많은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나를 분석한 후, 가고픈 기업을 몇군데 알아본뒤 분석해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물론, 뒷부분의 4~7chapter까지의 내용은 나에게 있어서 최상의 내용이었다. 아직 4학년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이래저래 취업과 관련하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보게 한다. 뭐, 그것을 써보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해고 채워갈 수 있도록 하는데, 때론, 내게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잘 판단이 안서지만, 이책에서 그 부분을 조목조목 분석해 주고 있어서 정말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항상!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어떤 내용을 쓸지 걱정도 되고, 이제까지 내가 써왔던 자소서의 내용을 살짝 고쳐서 써왔는데 그 부분들에 어떠한 역량이 포함되야하는지 대강 알게 되어 앞으로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닌 폭넓은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자소서도 자소서이지만, 이력서 쓰는 방법에서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을 제대로 책임져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어떤 부분을 선택하는 지는 본인의 몫이 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주 약간이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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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면 풍경 -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유민호 지음 / 살림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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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좋은 이미지가 있을까? 아마 맘속으로는 한국국민모두가 일본을 이기고 싶어하는 맘 그 마음 뿐일 것이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일본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독도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베정권이 들어오면서 급! 우리나라를 공격해 오는 일본. 그리고 참!! 집요한 약점을 파고들어서 공격해 온다.

 

   우리나라 사람의 마인드는 '독도' 우리나라 땅인데 누가 가져가겠어? 일본이 저렇게 자기네들 땅이라 우기지만, 과거 역사적 증거들이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란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 라는 정도로만 우리나라 사람은 반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충분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 만약 독도로 재판이 열린다. 동해 이름 표기로 재판이 열린다 해도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이길 승산은 없단 것이 내 생각이었다. 그래서 일본을 더욱! 많이 알고 싶었고, 때론 어른들이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참 멀리 있는 일본이라고 말하는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싶었다. 일본의 속내를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이다.

  더불어 학창시절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일본을 나쁜 시각으로 보겠끔 가르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물론, 역사적 사실로 일본이 잘했다! 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를 말한다.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물론, 한국인은 한국을 사랑해야 한다. 나도 한국을 사랑한다. 다만, 자라서 성인의 시각으로 한국을 보니 학창시절 배운 자문화 중심주의의 역사교육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진짜 우와! 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난3장을 채 제대로 넘기지 못한채 작가 유민호라는 분께 감탄을 금치못했다. 정말 내가 원하는 문제들을 책 한권에 쏘옥!! 뽑아냈다. 결코 한국인을 위한... 즉, 한국인의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은 책은 아니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쓰디쓴 약과같은 책이다. 처음엔 이분이 어떤 이야길 하려고 이렇게 책을 두껍게 썼을까? 싶은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머릿말에서는 이런 문구가 나온다. '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일본은 없지 않다'라는 관점이 기본자세이다.' 라는 문구... 약간 엥? 이건 말장난 인것인가? 없지 않다니...... 없다는 거야? 있단 거야? 그 이야기는 제 1부를 좀 읽어보면 답이 나왔다. 서평에 자세히 쓰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과거 역사상 일본은 우리나라를 속국으로 잠시 일제감정기아래 있었으나, 세계대전에서 졌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스스로 독립하지 못하고, 외부세력에 의해 독립이 되었다. (뭐가 어찌되었든 독립이 되어 다행이다.) 그래 일본은 역사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전쟁에서 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암흑기 아래 우리나라보다 더 먼저 경제 성장을 하고, 선진국 대열에 끼어들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에게 자랑할때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입니다. 라고 말하지만, 완전히 패전한 일본. 서양문물을 일치감치 받아들였다지만, 그들이 전쟁에 대해 왜 졌는가를 검토하고 성찰하지 않았다면, 졌다는 그 심리적 압력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길 꺼렸다면, 분명 지금 후진국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해주세요~"라고 말할 때, 그들은 한국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는지 연구를 하고 검토도 할것이다.

 

  그들은 작은 것도 사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상 시민들이 대학 전공서적같은 내용의 경제 신문을 읽고 있고, 분석 하고 때를 기다릴 것이다. 지금도!!!

  우리가 그들은 한꺼번에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것들은 지킨 후에 웃어도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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