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가 끌려올것만 같은 책..^^

100층짜리 집 ㅣ 100층짜리 집 1
이와이 도시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9년 6월

독특한 스타일의 책이었답니다. 

책 잘 읽는 아이의 특성을 가만히 살펴보면 둘째들이 유난히 많더라구요. 

첫째는 엄마의 욕심이 가미되어 독서를 강요 당하지만 

둘째들은 큰아이 옆에서 책을 뒤적거리기만 해도 칭찬을 받게 되지요. 

즉, 독서에 대한 좋은 기억이 큰아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그런 좋은 기억들 덕분에 독서를 좋아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가 끌려올것만 같은 책입니다. 

옆으로 넘기는 게 아니라 위로 넘기게 되어있는 형식만으로도 충분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거예요. 

덤으로 숫자에 대한 관심까지 생긴다면 일석이조겠죠...^^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스런 책장이랍니다..^^

홈베이직 6단 분리 슬림책장[2단 책장 3개세트]

간이 책상 만들 받침대가 필요해서 알아보던중.. 눈에 띄어 구입한 책장이랍니다. 

초등생이 쓸 책상이라 높이 적당하고 다~~~ 좋은데, 아이방처럼 작은 방에 놓기엔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ㅡ.ㅡ;; 

여름이면 문이라도 활짝 열어두련만... 한동안 그방에선 못 재울것 같네요. 

그외는 가격대비 아주아주 만족입니다.

조립은 중학생 정도만 돼도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무게도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며, 

다양한 용도로 변경해서 사용할수 있어 냄새만 빠지고 나면 효자노릇 하지싶어요.  

큰 책장 하나보다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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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

같은 가격으로 하나더 구매하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

칭찬의 힘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27
존 버닝햄 지음,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6년 2월

칭찬이 가진 힘에 대한 얘기랍니다. 

칭찬할 거리가 전혀 없는 아이라도 잘 살펴보면 우연히라도 칭찬할 만한 행동을 하게되고 , 

우리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줘야 한답니다. 

그러면 아무리 개구진 아이라도 조금씩 조금씩 변해 갈거예요.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테니까요...^^ 

미운 네살짜리 아들을 둔 올케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아이보다는 엄마아빠가 먼저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독후활동이 용이한 책..^^

치과에 상어를 데려가면 큰일 나요, 큰일 나!
쥬디 바레트 글, 존 니클 그림, 정회성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2월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제목엔 상어만 나오지만 책속엔 다양한 동물들이 그 특징을 내세워 등장하고 있거든요 

독후활동이 용이한 책으로 아이가 아는 다른 동물에 대해 얘기를 나눌수 있을 거예요. 

다른건 다~~ 이해가 되는데 (절대 나방에게 생일 선물로 털옷을 주지 마세요)라고 한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나방의 특성을 잘 몰라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함 찾아봐야 겠어요...^^